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기시다, 日 총리로는 12년 만에 현충원 참배…방한 일정 시작

기사입력 : 2023년05월07일 13:29

최종수정 : 2023년05월07일 13:31

성남 서울공항 통해 입국...오후에 용산 대통령실서 한일 정상회담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7일 방한 첫 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찾았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경기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방한 첫 번째 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방문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 3월 16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하면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일본 총리가 국립현충원을 참배하는 것은 지난 2011년 10월 노다 요시히코 총리 이후 12년 만이다.

기시다 총리는 부인인 유코 여사, 기하라 세이지 관방부 장관,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 윤덕일 주일 한국대사와 함께 한국의 순국선열을 향해 묵념했다. 이후 방명록을 작성한 뒤 현충원을 떠났다.

기시다 총리는 현충원을 참배한 이후 오후에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이날 기시다 총리는 한국으로 출국 전 도쿄 총리관저에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신뢰 관계에 기초해 솔직한 의견을 교환하겠다"며 "국제 및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