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형 크라우드펀딩 등록비용 총 4000만원 지원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2023 CF(크라우드 펀딩, Crowd Funding) 스타 콘테스트'를 개최해 우수기업으로 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CF 스타 콘테스트는 대구·경북 유망 중소벤처·스타트업의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기업설명(IR)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로고=한국예탁결제원] |
예탁결제원은 기업설명회 자료(IR ppt) 작성법, IR 스피치 컨설팅,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제도 및 실무 등의 연수 과정을 거쳐 최종 IR 발표 평가로 5개 기업을 선정했다.
예탁결제원은 이들 기업이 내년 11월까지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으로 자금을 모집할 수 있도록 온라인 펀딩플랫폼에 등록하면 한 기업당 800만원 등 5개사에 총 4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표=한국예탁결제원] 2023.05.08 yunyun@newspim.com |
예탁결제원은 "지역 내 벤처·스타트업의 IR 역량을 강화해 크라우드펀딩 모집, 벤처투자 등 후속 투자유치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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