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푸본현대생명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은 소비자 권익 증진을 목적으로 기업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평가하는 제도다.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푸본현대생명은 선포식에서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실천사항으로 소비자중심경영 선언문을 만들었다. 선언문에는 소비자가 만족하고 믿을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 제공, 소비자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정보제공, 철저한 개인정보 관리 및 보호, 불건전 영업행위 근절 및 완전판매 실천, 소비자 의견 존중, 금융소외계층 지원 및 금융교육 활동 지속 등 6개 실천사항을 담았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해부터 소비자중심경영 도입을 위해 사전준비와 내부 공론화 과정을 거쳤다. 지난 1월부터는 소비자중심경영 추진협의회를 꾸려 실무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은 "소비자중심경영 선포는 임직원들에게 소비자 중심의 마인드를 고취시키는 다짐의 장이었다" 며 "소비자 권익보호에 대한 업무 방식의 변화와 우리의 대고객 문화를 실질적으로 확립하는 계기가 되자"고 당부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5월8일(월) 푸본현대생명은 여의도 본사에서 이재원 사장(왼쪽부터3번째), 윤진수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왼쪽부터 4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중심경영(CCM)을 선포했다. [사진=푸본현대생명] 2023.05.08 ace@newspim.com |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