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컴투스 '서머너즈 워', 9주년 기념 글로벌 팬아트 공모전 개최

기사입력 : 2023년05월09일 14:28

최종수정 : 2023년05월09일 14:28

내달 4일까지 유저들이 직접 그린 팬아트 모집 이벤트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9일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출시 9주년을 기념해 'Thank you, Summoners!(땡큐, 서머너즈!) 글로벌 팬아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6월 4일(한국 시간 기준)까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머너즈 워 유저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가별 공식 온라인 커뮤니티 내 링크에 접속해 이미지를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응모할 수 있다. 모집 부문은 9주년 축제를 즐기는 소환사 본인을 상상해 그리는 '9.O.A.T Summoner'와 자유롭게 '서머너즈 워' 9주년을 축하하는 '9주년 축전'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전 세계 유저들이 참여하는 이벤트인만큼 수상작 경품도 특별하게 마련된다. 컴투스는 두 부문에서 각각 대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하고, 상금 4500달러와 서머너즈 워 원화가 친필 사인이 포함된 아트북 스페셜 패키지, 게임 아이템 등 선물을 수상명에 따라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컴투스]

최종 선정작은 서머너즈 워 원화팀이 6월 중 영상을 통해 직접 발표한다. 해당 영상과 수상작은 모든 유저가 감상할 수 있도록 게임 내 별도의 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영상 시청 시 신비의 소환서도 지급해 공모전 참가자를 포함한 전 세계 유저와 9주년의 기쁨을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컴투스는 이 밖에도 5월 28일까지 9주년 기념 이벤트 6탄, '선물상자 업그레이드 이벤트'도 실시한다. 매일 게임을 플레이하며 미션을 클리어하면, 누적 미션 완료 횟수에 따라 선물상자와 빛과 어둠의 소환서, 연성석, 크리스탈 등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선물상자는 각인된 소환서, 9주년 기념 소환서, 명예 점수 등으로 구성되며 미션 완료 횟수가 높을수록 보다 높은 등급의 선물이 담긴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2014년 출시 이후 글로벌 1억9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컴투스 대표 모바일 게임으로, 동서양을 아우르며 세계 전역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9주년을 맞아 지난 4월부터 '태생 5성 몬스터 소환 이벤트', '9주년 전설의 소환서 지급 이벤트' 등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시리즈로 진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투어와 같은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등으로 세계 유저와 소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