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지난 9일 밤 9시쯤 세종시 조치원읍의 한 옷가게에서 화재가 발생해 4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세종시 조치원읍 옷가게 화재 현장 모습.[사진=세종소방본부] 2023.05.10 goongeen@newspim.com |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불은 옷가게 옆 건물에 있는 목격자가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는 화재 발생 1시간쯤 지난 밤 10시 3분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철콘·샌드위치패널 건물(800여만원)과 판매용 옷(4500여만원)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총 4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점포 주인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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