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회계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회계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전재정 운영 및 회계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찾아가는 현장지원단' 사업에 선정돼 이뤄졌다.
회계담당자 직무교육 [사진=광양시] 2023.05.12 ojg2340@newspim.com |
한길옥 호남공공재정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초빙돼 ▲회계의 원칙과 절차 ▲세출예산 집행기준 해설 ▲과목별 집행 사례 ▲회계감사 실무 등 회계담당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법령과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허정량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이 일선에서 근무하는 회계담당자가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류 사항 등을 재발하지 않고 공정하고 투명한 회계업무를 추진해 나가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 강화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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