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6일 부안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51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픈식에는 이정석 부안군 부군수, 이춘이 부안지역아동센터장, 김영민 전북은행 부행장, 김범식 부안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전북은행] |
지난 2008년 개소한 부안지역아동센터는 15년 전 구입한 집기류들이 노후화되고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으로 인한 재료 및 교구가 늘어남에 따라 센터가 매우 협소해지면서 아동들을 위한 쾌적하고 안정감 있는 환경조성에 어려움이 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전북은행에서는 도배를 새롭게 하고, 아동들이 학습하기에 편안한 1인용 책상과 의자를 지원했다. 또한, 센터 내 모든 책장을 밝은 색상으로 교체해 깔끔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동들을 위한 수납장, 화이트보드, 블라인드 등을 설치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민 부행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올해에도 변함없이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을 펼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연중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탄탄한 경쟁력을 가진 강한 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JB금융그룹은 올해 공부방 개선 및 지원 사업을 그룹 핵심 사회공헌사업으로 선정했다. 환경개선 이외에도 취약계층 대학생을 연계한 학습지원을 펼침으로써 아동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대폭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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