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美 4월 소매판매 증가율 0.4%로 '예상 하회'...근원 추세는 '견고'

기사입력 : 2023년05월16일 22:08

최종수정 : 2023년05월16일 22:0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지난달 미국의 소매 판매 예상보다는 적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으나 기본적인 추세는 여전히 견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상무부는 4월 소매 판매가 전월보다 0.4% 증가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3월 0.7% 감소(수정치)한 데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나, 0.8% 증가를 예상했던 로이터 전문가 예상에는 못 미쳤다. 

월마트 매장 카트 사진 [자료=블룸버그 통신] 2023.05.16 koinwon@newspim.com

휘발유와 자동차 등을 제외한 근원 소매 판매도 3월 0.4% 감소(수정치)했던 데에서 4월 들어 0.7% 반등했다.

미국의 소매 판매는 1월 일시 급증했다가 2월 다시 감소세로 돌아서며 3월까지 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으나 4월 다시 반등했다. 

로이터 통신은 4월 소매 판매가 반등한 것을 두고 강력한 고용이 이어지며 2~3월 둔화하던 미 경제가 봄철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평가했다. 타이트한 고용 상황 덕분에 강력한 임금 증가세가 이어지며 소매 판매를 견인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근원 소매 판매는 국내총생산(GDP)의 소비자 지출 구성 요소와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다. 미 경제의 3분의 2 이상을 자치하는 소비자 지출은 1분기 연율로 3.7% 성장하며, 재고 감소에 따른 GDP 하락분을 상쇄했다.

미 경제는 지난 1분기 연율로 1.1% 성장했으며, 애틀랜타 연은 홈페이지에 따르면 GDP나우 모델로 추정한 3분기 실질 GDP 성장률(계절 조정) 전망치는 이날 기준 2.7%로 집계됐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