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넥슨, '메이플스토리' 여름 쇼케이스 CGV 생중계 티켓까지 전석 매진

기사입력 : 2023년05월18일 09:54

최종수정 : 2023년05월18일 09:54

오는 6월 10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서 쇼케이스 개최...유튜브 생중계도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18일 자사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여름 쇼케이스 '뉴 에이지(NEW AGE)' CGV 생중계 관람 티켓이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오후 7시부터 CGV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판매된 생중계 티켓은 오픈 후 빠르게 매진되며 현장 입장권 매진에 이어 '메이플스토리'의 두터운 팬덤과 여름 쇼케이스를 향한 높은 기대감을 또 한 번 각인시켰다. 또한 넥슨은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CGV 생중계 2차 판매를 예고했다.

쇼케이스는 오는 6월 10일 오후 3시 잠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생중계로 진행되며, 영등포, 용산 아이파크몰, 대전, 서면, 대구아카데미, 광주터미널 등 전국 6곳의 CGV에서는 대형 스크린과 입체감 있는 사운드로 관람할 수 있다. 넥슨은 핸드볼경기장과 영화관 외 최대한 많은 이용자들이 여름 쇼케이스를 즐길 수 있도록 메이플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현장을 온라인 생중계할 계획이다.

[사진=넥슨]

특히, 이번 여름 쇼케이스 1부에서는 각 직업군의 테마송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CGV 영화 상영관의 몰입감 있는 사운드가 더욱 생동감 있는 경험을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2부에선 여름 업데이트의 상세 내용을 최초로 공개한다. 현재 커뮤니티에는 뉴 에이지 타이틀을 토대로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될 업데이트와 이벤트 등에 대해 다양한 추측과 의견이 오가며 쇼케이스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표출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메이플스토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