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파고다 교육그룹이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인증을 획득했다.
사진제공=파고다 |
24일 파고다에 따르면 가족친화 인증이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 문화 조성 등 가족 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파고다 교육그룹은 ▲가족친화 실행제도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재택근무 & 시차출퇴근) 등에서 높은 배점을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의료혜택 지원과 ▲리조트 제휴 ▲리프레쉬 휴가 지원금 ▲VIP 수강할인 등을 지원하고 있다.
파고다 교육그룹 담당자는 "파고다는 임직원 모두가 일하고 싶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 발전시켜 나가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파고다 교육그룹 박경실 회장은 "가족친화경영을 통해 임직원이 업무와 생활에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기업의 책임"이라고 설명했다.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직원들이 사용하는 공간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다양한 복지를 제공하고자 힘쓰고 있다.
특히, 직원 성비가 남직원 25%, 여직원 75%로 여성 비율이 더 높은 편이라, 육아·휴직 복귀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실제로 출산 및 육아를 위해 휴가·휴직 사용률이 높은 편이며, 임신기 &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로 업무와 육아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박경실 회장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써 갈 예정이며, 회사와 임직원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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