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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덴마크' 브랜드 모델로 가상인간 발탁

기사입력 : 2023년05월24일 15:21

최종수정 : 2023년05월24일 15:21

MZ세대 겨냥 SNS서 마케팅 활동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동원F&B는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의 모델로 가족 콘셉트의 가상인간(버추얼 휴먼)을 발탁했다고 24일 밝혔다.

4인 가족의 구성원들을 버추얼 휴먼으로 기획해 브랜드 모델로 채택한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버추얼 휴먼 가족의 이름은 '신선패밀리'다.

'신선패밀리'를 구성하고 있는 캐릭터는 각각 '신선한(아빠)', '오신선(엄마)', '신선희(딸)', '신선해(아들)'로, 신선하고 건강한 '덴마크' 유제품을 다양하게 즐기는 세대별 모습을 가상으로 구현했다.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 버추얼 휴먼 모델 '신선패밀리' [사진=동원F&B]

특히 각각 운동과 요리에 관심이 많은 캐릭터를 통해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유제품 활용법을 제안한다.

동원F&B는 SNS 상의 가상 세계관에 익숙하고 색다른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를 겨냥해 버추얼 휴먼을 모델로 발탁했다.

향후 인스타그램, 틱톡 등 다양한 숏폼 콘텐츠와 팝업 스토어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덴마크' 세계관을 구축하고 MZ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해나갈 계획이다.

동원F&B의 '덴마크'는 낙농 선진국 덴마크의 유제품 제조 방식 그대로 우유와 치즈, 발효유 등을 선보이는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건강 관리를 실천하는 버추얼 휴먼의 모습을 통해 소비자들이 공감하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덴마크'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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