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24일 소노캄 여수에서 산업별 전문가 초청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정찬균 투자유치본부장은 "교육을 통해 투자유치 전문가로서의 능력을 더욱 높이고 직원들간 소통도 강화하는 유익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 [사진=광양경제청] 2023.05.24 ojg2340@newspim.com |
롯데케미칼 반균하 팀장이 '자동차용 경량화 고분자 복합소재 및 기술동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자동차 산업에서 경량화는 오래된 과제로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면서 경량화 기술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탄소섬유 등 최근 기술 동향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어 '외국기업 한국 투자사례' 주제로 한국솔베이㈜ 평석구 고문이 국가별 FDI(외국인직접투자) 및 한국 FDI 현황, 외국계 기업 산업분야 FDI 현황과 솔베이실리카코리아의 실제 사례를 들어 흥미롭게 설명했다.
송상락 청장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이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되기 위해서는 점점 더 빠르게 변화하고 다양해지는 산업에 대한 실무자들의 지식 공유가 필요하다"며 "직원들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새로운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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