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녹화 시 전후방 빌트인 레이다 센서로 사전 위협 감지 및 충돌 전 상황까지 녹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팅크웨어는 25일 빌트인 타입의 듀얼 레이다가 탑재된 4K 플래티넘 '아이나비 퀀텀3(QUANTUM3)'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이나비 퀀텀3는 주차녹화 시 전후방 레이다 센서로 움직임을 감지해 충돌 전후의 모든 상황을 녹화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주차녹화모드 시 30fps로 촬영이 가능하며, 30Mbps 이상의 비트레이트를 적용해 잔상 현상도 개선했다.
해상도는 전방 4K·후방 2K를 지원한다. 이미지 센서로는 소니의 STARVIS 2를 탑재했으며, 어두운 환경에서 발생하는 노이즈를 감소시키는 '울트라나이트비전(UNV)'도 지원한다.
[사진=팅크웨어] |
아이나비 퀀텀3는 레이다 주차녹화와 스마트 주차녹화를 지원한다. 레이다 주차녹화는 보조 배터리 아이볼트를 장착하면 최대 28일까지 녹화가 가능하며, 스마트 주차녹화는 장시간 주차 중 차량 및 블랙박스 내부 온도가 설정온도까지 발열이 발생하면 블랙박스가 이를 감지해 초저전력 주차모드로 전환해 발열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지속적으로 주차녹화를 지원한다.
이밖에 ▲ 주행 중 사고 예방 및 운전자의 안전을 지원하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 차선을 벗어날 경우 알려주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 신호 대기 및 정차 중 앞차가 움직일 경우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앞차출발알림(FVSA)' ▲ 전방 차량과 안전거리를 인식해 추돌위험을 알려주는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 30km/h 이하 저속주행 상황에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도심형 전방추돌경보시스템(uFCWS)' ▲ 실시간 통신 서비스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Connected Pro Plus)' 등의 기능도 지원한다.
한편,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를 사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삼성화재와의 제휴를 통해 '커넥티드 블랙박스 착한운전 특약'에 가입해 보험료를 10% 할인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퀀텀3의 출시를 기념해 6월 30일까지 제품을 구입한 모든 고객에게 2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고,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이벤트와 라이브 퀴즈 등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