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지난달 31일 진병영 군수가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함양군을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각 종목별 훈련장을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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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영(왼쪽 네번째)함양군수가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육상선들을 격려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함양군]2023.06.01 |
이날 오후 공설운동장을 찾은 진 군수는 막바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육상 선수단 찾아 격려했다.
씨름장 및 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 함양볼링장, 탁구회관, 스포츠파크,, 위성초등학교 등을 연이어 방문해 씨름과 테니스, 소프트 테니스, 볼링, 탁구, 야구, 축구, 배드민턴 등의 선수단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진 군수는 "남은 준비기간 동안 선수들이 다치지 않도록 건강과 체력관리에 주의를 다해달라"라고 당부하며, "함양군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9∼12일까지 4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열리며, 함양군은 21개 종목 531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해 군부 상위권을 목표로 하고 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