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예종 무용원·비보이 진조크루 고품격 무대 진행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1~2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과 비보이 진조크루를 초청해 일상회복을 위한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한예종 무용원 공연을 보는 교육공동체.[사진=세종시교육청] 2023.06.02 goongeen@newspim.com |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이후 긴장된 정서와 심리를 예술공연 관람으로 완화하고 극복해 교육공동체의 건강한 일상 회복과 문화예술 감수성 및 창의력 신장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먼저 지난 1일에는 국내 최정상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의 창작 무용 공연을 2일에는 세계 최초로 비보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진조크루의 공연을 관람했다. 이틀 동안 1900여명이 참여했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공동체를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과 문화예술 아카데미, 영화관으로 초청하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예술을 통한 일상회복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이번 공연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에서 벗어날 수 있게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연 관람 기회를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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