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이버는 2일 프로필에 전문 '분야' 정보를 등록할 수 있도록 네이버 인물정보를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들은 기존의 직업·경력 정보에 더해 전문성을 강조할 수 있는 항목을 추가할 수 있다.
최근 많은 사용자들이 관심을 보이는 '반려동물' 항목도 프로필에 추가된다. 자신의 프로필 사진도 본인참여 서비스를 통해 최대 40장까지 직접 업로드가 가능해진다.
[사진=네이버] |
양미승 네이버 인물정보 리더는 "프로필에 새롭게 추가될 항목인 전문 분야, 반려동물은 사용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추가하고 싶은 정보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상위 2개 항목"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와의 활발한 소통을 기반으로 네이버 인물정보를 자신을 더욱 다양하고 특별하게 표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네이버 인물정보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인물정보 본인참여' 서비스의 편의성도 강화한다. PC에서만 가능했던 본인참여 서비스를 모바일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등록·수정·권한·삭제 신청을 이용하고 내 권한, 진행 조회, 신청 이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MY 페이지'를 본인참여 서비스 내에 신설한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