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쇼케이스 통해 '완성도·최적화' 자신감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오위즈가 9일 신작 게임 'P의 거짓' 쇼케이스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와 최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는 네오위즈의 박성준 라운드8 스튜디오장과 최지원 'P의 거짓' 총괄 디렉터가 참석했으며, 네오위즈는 샹송 BGM, 폐허가 된 '크라트 도시', 원작 소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금화 나무', '상어 잠수함' 등의 새로운 인게임 장면을 소개했다.
또한, 네오위즈는 퀘이사존과 진행한 PC 최적화 결과도 공개했다. P의 거짓은 지포스 GTX 1060 그래픽카드 기준 1080p 해상도로 중간(Medium) 그래픽 품질 설정 시 60프레임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GTX 1080 그래픽카드 기준으로는 114 프레임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열린 'P의 거짓' 쇼케이스 현장. [사진=네오위즈] |
P의 거짓은 플레이스테이션 4·5,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시리즈 X|S, PC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오는 9월 19일 정식 출시된다. 디지털 가격은 스탠다드 에디션 기준 6만4800원, 디럭스 에디션 기준 7만4800원이며, 오프라인 공식 패키지 가격은 6만4800원으로 책정됐다.
한편, 네오위즈는 이달 27일까지 P의 거짓 데모 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데모 버전에서는 P의 거짓 세계관으로 입문하는 '챕터1'과 '거짓말 시스템'이 최초로 공개되며, 이용자는 '챕터2'까지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