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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전력피크 8월 둘째주 평일 오후 5시…산업부 "원전 확대로 전력수급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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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 시기 전력공급 역대최고인 106.4GW
신한울1호기 신규 가동·고장 원전 재가동
에너지캐시백 인센티브·취약계층 지원 강화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올 여름 전력피크 시기가 오는 8월 둘째주께로 예측됐다. 최근 신한울1호기 상업운전 등으로 인해 전력 수급은 안정적으로 전개될 것이라는 게 정부의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발표하고 여름철 전력수급 관리에 나섰다.

◆ 피크 시기 전력공급 역대최고인 106.4GW…원전 추가 기여

산업부는 올해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돼 전년 최대 수요인 93.0GW(7월 7일)와 유사하거나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력 피크 시기는 오는 8월 둘째주 평일 기준 오후 5시께로 예상됐다. 이때 전력 수요는 92.7~97.8GW 수준이 될 것이라는 게 산업부의 예측이다.

전력공급과 관련, 지난해 피크시기의 공급능력인 99.7GW 대비 6.7GW 증가한 최대 106.4GW가 올해 최대 공급능력이다. 106.4GW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신한울 1호기가 지난해 12월부터 가동됐을 뿐더러 고장·정비물량 감소 등 원전 가동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원전 공급 능력은 지난해 피크 시기에 20.5GW에서 올해에는 2.8GW 증가한 23.3GW에 달한다.

또 이달부터 태양광과 연계한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충방전시간을 변경한 만큼 피크시간대(오후 5~6시) 0.5GW 이상의 공급능력을 추가 확보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피크시간대 전력예비율은 최하 8.1% 수준에서 관리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5년 최대전력실적을 보더라도 피크 시기에 예비율은 2019년 8월 13일 6.7%, 2022년 7월 7일 7.2% 등으로 낮은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8월 둘째주께 상한전망 시현시 8.6GW, 기준전망시 13.7GW 수준의 예비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는 원전의 공급능력이 지난해보다 늘어나면서 최대공급능력이 역대 최고인 106.6GW까지 상승해 전력수급이 안정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에너지캐시백 강화·취약계층 냉방비 부담 완화 추진

전력 공급능력 이외에도 산업부는 수요관리에도 팔을 걷고 나선다. 

민간의 경우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공공부분은 사용량 관리로 에너지 절약을 유도한다. 우선 에너지캐시백 등 에너지 절약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행동·인식변화 캠페인을 추진한다. 공공기관은 실시간 에너지 테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사용량 관리도 강화한다.

최근 피크시간대 변화를 고려해 집중 절전시간대를 당초 오후 2~5시에서 오후 4시30분~오후 5시 30분으로 전환한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절기상 가장 더운 날인 '대서'인 22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 쪽방촌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이 선풍기 바람을 쐬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1.07.22 pangbin@newspim.com

취약계층·시설 냉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효율개선 지원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또 장·차관의 현장점검, 전력설비 예방정비, 태풍 등 재난 대비 사전점검 등을 통해 불시고장으로 인한 전력공급 차질도 사전적으로 방지한다. 

재생에너지 발전량 증가로 특정지역 계통에서 발전량이 지역수요와 송전량을 초과하면 고장파급에 대비한 대책도 시행한다. 

확보된 최대 7.6GW의 추가 예비자원을 통해 예비력을 단계별로 사용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전력수급대책기간을 오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로 정하고 수급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올 여름철 국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안정적인 수급관리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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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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