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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혁신 기업' 거듭나는 쏘카, 상담사 대체 'AI Contact Center' 프로젝트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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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API 활용 챗봇 통해 상담센터 인력 AI로 대체
차량 운용 및 유지 관리 혁신 만든 쏘카, 세계적 권위 AI 워크숍도 주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쏘카가 인공지능(AI) 전문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AI 기술을 활용한 차량 운용 및 유지 관리 솔루션을 통해 지난해 창사 이후 첫 흑자를 기록한데 이어 최근에는 챗GPT를 활용해 상담센터 인력을 대체하는 'AI Contact Center' 프로젝트에도 착수했다.

김상우 쏘카(SOCAR) 데이터 비즈니스 본부장은 2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IDC CIO Summit' 행사에 참석해 "올해 초부터 상담사 100%를 대체하는 AI Contact Center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정확도 높은 고객응대를 위해 시나리오 내에서 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별도의 AI 챗GPT를 만들고, 또 챗GPT API를 활용해 발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챗봇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또 "(이를 통해) 챗GPT로 Q&A Pair나 문제 해결 시나리오를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으며, (회사는) 직접 학습시킨 고성능의 STT(Speech To Text) 모델을 통해 쏘카 서비스를 심리스하게 연결하는 부분들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상담사 100%를 대체하는 자동화가 회사의 목표지만, 현재는 문제가 잘 해결되지 않으면 상담사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단계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쏘카는 AI Contact Center 프로젝트처럼 AI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IDC CIO Summit' 행사에 참석해 발표 중인 김상우 쏘카(SOCAR) 데이터 비즈니스 본부장. [사진=양태훈 기자]

쏘카는 현재 데이터인텔리전스 그룹 산하에 세차검수 및 차량오염도 분석, 쏘카톡 자동응답 등의 AI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AI팀'과 손익 최적화를 위해 수요를 분석하고 가격제 로직을 관리하는 '데이터비즈니스팀'을 운영 중이다.

특히, 데이터비즈니스팀은 연간 30개 이상의 데이터 AI 프로젝트를 진행, 차량 반납 시 촬영되는 이미지를 AI 모델을 통해 처리해 차량 손상 여부 및 정도를 판독하는 솔루션(차량파손 자동감지)으로 쏘카 수익성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김상우 본부장은 "(차량파손 자동감지 솔루션이 적용되기 전인) 2014년에는 차량 매니저 1명이 차량 50대를 관리했는데, 순회 정비 차량을 이용해 전국을 돌아다니며 순회 정비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며 "(차량파손 자동감지 솔루션이 적용된) 2023년 현재는 차량 매니저 1명당 차량 1000~2000대를 관리하고, 순회 정비 차량 대신 협력 정비사를 이용해 매니저가 데이터로 차량을 관리하는 등 정비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뀌었다. 심지어 타이어 공기압 체크의 경우에는 AI가 사람의 도움 없이 문제가 생기면 긴급 출동 업체를 호출해 타이어 점검 및 교체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도메인 멀티모달 초거대 AI의 학습 및 적용 과정. [자료=쏘카]

나아가 "쏘카는 AI 기술을 적극적을 도입해 AI 세차 및 AI 사고탐지를 통한 운영 효율화 및 자동화가 기능해졌다.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해 (현재) 차량이 파손됐는지, 세차하는 중인지, 차량 내부에 쓰레기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과거에는 세차 주기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지만, 현재는 이러한 기술 덕분에 오염된 차량만을 구분해 관리하는 방식을 통해 수십업의 세차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쏘카는 최근 컴퓨터 비전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회인 'CVPR(Computer Vision and Pattern Recognition) 2023'의 워크숍을 주관하고, 모빌리티 도메인 최초로 초거대 AI 글로벌 챌린지를 개최한 바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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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내 영어 이름은 제니"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20일 오전 안 전 회장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이날 김 여사는 남색 정장에 흰색 셔츠 차림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이 "가해자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가림막 설치를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허가했다. 김 여사는 "쥴리라는 예명을 사용한 적 있느냐"는 검찰 측 질문에 "한번도 없다"고 답했다. 또한 1995년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지하 유흥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하지 않았다고도 증언했다. 그는 "당시 교육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숙명여대 대학원에 들어갔고, 아침·저녁으로 학교를 다녔다"며 "당시에는 학생이었고 호텔을 드나들 상황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부유하게 자랐는데 손님을 접대했단 의혹을 받았다. 쥴리란 이름을 사용한 적도 없는데 이 일로 병이나 6년째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 여사는 변호인 측 반대신문에서도 "쥴리의 '쥴'자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시 미니홈피나 채팅방에선 '제니'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저를 아는 모든 사람은 그렇게 불렀다"고 부연했다. 이어 "진정한 반성이 없다면 (피고인들의)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공판에 김 여사가 불출석한 것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으나, 이날 김 여사가 법정에 나오자 이를 취소했다. 안 전 회장은 2022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과거 유흥 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안 전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1997년 김 여사가 '쥴리'라는 예명을 쓰며 유흥 주점에 근무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도 함께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당시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hong90@newspim.com 2026-05-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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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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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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