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무지개복지공장에서 주간보호실 이용 발달장애인 대상으로 '나도, 바리스타' 맞춤형 진로체험 과정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커피 추출, 계절음료 제조, 테이블 서빙 등을 체험했다. 공단 관계자는 "처음에는 커피 기물을 보고 당황스러워하던 장애인들이 직접 커피를 추출해 맛보며 서로 엄지를 세우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 발달장애인이 자신감을 갖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더 많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시설관리공단]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