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공영민 고흥군수, 대한민국 국민대상 '지역발전공헌대상' 수상

기사입력 : 2023년06월26일 14:27

최종수정 : 2023년06월26일 15:01

농수축산업 경쟁력 강화·지역 발전 노력 인정 받아
공 군수 "최선을 다해 고흥의 변화와 발전을 이룰 것"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 공영민 군수가 지난 25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국민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부문 지역발전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사)안중근의사문화예술연합회가 주최하고 (재)의사안중근장군장학회와 (사)평화통일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상으로 정치와 경제·사회·문화 등 국가발전에 공헌한 국내 오피니언 리더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고흥군 공영민 군수(사진 오른쪽)가 지난 25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국민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부문 지역발전공헌대상'을 수상했다.[사진=공영민 군수 SNS(페이스북) 발취] 2023.06.26 ojg2340@newspim.com

올해 총 9개 부문, 28명의 각 분야 수상자 선정됐다. 

공영민 군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민선 8기 취임 이후 오직 군민과 고흥만을 생각하며 열심히 달려온 1년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군민의 성원과 격려로 이룬 성과인 만큼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해 고흥의 변화와 발전을 이뤄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공영민 군수는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지정에 따른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와 광주~고흥읍(나로우주센터) 고속도로 건설과 어선건조 지원센터 구축사업 등 굵직한 지역현안 사업들을 정부예산에 반영해 '고흥군 10년 후 인구 10만 기반' 구축에 전념하는 군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유럽과 미국 로컬시장 4300만불 수출 협약 등 판로를 확보하고 대규모 첨단 농수축산밸리 조성 등 지역 농수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헌신한 결과를 인정받아 '지방자치행정부문 지역발전공헌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재)의사안중근장군장학회는 매년 전국에서 20여 명의 청소년을 추천받아 올해까지 200여 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사회 각 분야에서 공로가 인정된 인사들을 초청해 그 공을 치하하고 있다.

ojg234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