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미래에셋생명은 지엠팜 건강기능식품 구매 시 무료보험혜택이 제공되는 임베디드 보험 서비스인 '지엠팜케어'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임베디드보험은 비보험사 상품 또는 서비스 구매 시 보험사 보험 상품을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다. 예컨대 여행사가 항공권을 팔 때 여행자보험도 함께 제공하는 식이다.
지엠팜케어는 지엠팜 건강기능 식품 구매 시 미래에셋생명 '튼튼미니건강보험' 보장을 제공한다. 보험료 전액은 지엠팍이 부담한다. 고객은 간단한 본인인증으로 골절, 재해수술, 대상포진, 어린이질병으로 인한 수술 등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와 질병에 대해 무료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지엠팜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인 건강기능식품 중 3개월분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지엠팜케어를 가입할 수 있는 알림톡을 받을 수 있다. 오는 7월부터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까지 서비스가 확대 제공된다. 지엠팜 홈페이지에서는 '지엠팜케어' 칭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100만원 상당 네이버 포인트를 경품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앞서 지난 3월 미래에셋생명은 고객 헬스케어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건강기능식품 판매회사인 지엠팜과 양해각서를 맺었다. 이후 건강기능식품과 보험상품이 결합된 임베디드 보험을 공동으로 기획·개발했다.
서진혁 지엠팜 대표는 "건강기능식품 섭취는 건강 예방 영역으로 그동안 불의의 사고나 질병까지 완벽하게 보호할 수 없었다"며 "미래에셋생명 제안으로 더욱 강화한 헬스케어 솔루션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정기 미래에셋생명 디지털비즈니스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 일상생활 어디에서나 미래에셋생명 보장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상품을 꾸준하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미래에셋생명] 2023.06.26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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