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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임채빈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왕중왕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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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반기 '별 중의 별'로 우뚝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임채빈(25기 수성)가 지난 25일 열린 '2023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경륜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상반기 '별 중의 별'로 우뚝 섰다고 26일 밝혔다.

2023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경륜 왕중왕전 특선급 시상식에서 입상자들이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왼쪽부터 준우승 정종진, 우승 임채빈, 3위 정해민. [사진=경륜경정총괄본부]

본부에 따르면 임채빈은 영원한 라이벌 정종진(20기 김포)을 꺾고 지난해 그랑프리에서 당한 패배를 그대로 되돌려주는 것과 동시에 2년 연속 왕중왕전 타이틀을 지켜내는데 성공하며 최강자로서 확고한 위치를 재확인시켰다. 올 시즌 선수 중 유일한 승률 100%도 이어갔다.

이번 결승전의 지역 구도를 보면 임채빈은 혼자였고 수도권에는 정종진을 필두로 같은 팀 공태민(24기 김포)과 동서울팀인 정해민(22기), 정하늘(21기)이 포진되어 4명이란 수적 우위를 가져갔다. 또한 충청권인 양승원(22기)과 황인혁(21기)도 힘을 합칠 수 있는 조건이었다.

하지만 늘 그랬듯 임채빈은 이를 아랑곳 하지 않고 자신만의 플레이를 가져갔다. 줄서기에서 정종진 앞으로 손쉽게 들어간 후 자신 앞으로 충청권 2명에 동서울팀 2명까지 두고 경기를 풀어갔다.

임채빈 앞쪽에 위치한 4명 모두 자력이 가능한 선수들이라 자칫 한 선수라도 딴 마음을 품는다면 임채빈, 정종진 모두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었다. 하지만 이런 우려와는 달리 정하늘의 탄력을 정해민이 젖히기로 넘어가 주었고 결국 임채빈과 정종진의 추입 대결 끝에 임채빈이 여유 있게 정종진을 마크로 돌려세우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인터뷰에서 임채빈은 "어려운 순간도 있었지만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가 우승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힌 후 "앞으로의 하반기 계획은 그랑프리를 정조준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채빈의 말처럼 하반기에도 승승장구를 이어간다면 자신이 세운 연승기록을 다시 한 번 넘어서는 것도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이다.

선발급과 우수급에서는 27기들의 잔치였다. 선발급에선 구본광(27기 경기개인)이 한수 위의 다리를 자랑하며 선행 승부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고 뒤를 이어 이상현(17기 청평)과 김이남(8기 북광주)이 2,3위를 차지했다.

우수급에선 쟁쟁한 선배들을 상대로 김옥철(27기 수성)이 압도적인 젖히기 기술을 선보이며 김동관(13기 경기개인), 이용희(13기 동서울)를 2,3위로 따돌리며 데뷔 후 첫 대상 타이틀을 가져갔다.

명품경륜 승부사 김순규 수석기자는 "임채빈은 이번 우승으로 독주체제를 다시 한 번 완고히 했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 남은 대상 경주에서 임채빈과 정종진이 다시 만날지는 미지수지만 우위를 점했다고 볼 수 있겠다. 연말 그랑프리에서도 임채빈이 정종진의 6연패라는 대업에 유일한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또한 "정종진은 이번 패배로 얻은 것이 있다면 수도권의 결집이 하루 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것을 느꼈을 것이다. 따라서 향후 수도권으로 분류되는 동서울팀, 청평팀 등 다수의 세력들과 적극적인 연계 작전을 펼치며 임채빈에 맞설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이번 왕중왕전을 더욱 특별히 만들기 위해 다양한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했다.

먼저 지난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3관왕 '라면소녀' 임춘애 전 육상선수를 왕중왕전 결승경주 시총과 시상자로 초대해 고객들의 향수를 불러 일으켰다. 당시 163cm에 43kg의 깡마른 17세 소녀였던 임춘애는 한국 육상사상 최초로 중장거리인 800m, 1500m, 30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국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했던 스포츠스타다.

광명스피돔에서 열린 경륜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임춘애 전 육상선수가 출발 시총을 하고 있다. [사진=경륜경정총괄본부]

또한 이날 특선급 결승 진출선수 7명은 결전 5시간 전 광명스피돔 2층 스피돔라운지에 마련된 행사장을 직접 방문해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행사장은 임채빈, 정종진 등 스타급 선수들이 대거 참석한 만큼 가까이에서 선수를 보고 싶은 팬들로 가득 채워졌다.

선수들은 팬들의 힘찬 응원 속에 소통하고 함께 즉석 사진도 찍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선수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가상주행 시뮬레이터 모의경주를 진행해 팬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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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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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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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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