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28일 서대전세무서 4층 강당에서 최갑진 서대전세무서 조사과장 퇴임식이 열렸다. 34년 간 전문성을 발휘하며 공익에 기여한 최갑진 조사과장의 명예퇴임식에는 직원과 가족 등 수십 명이 참석해 퇴직을 축하했다. 최갑진 조사과장은 퇴임사에서 "선후배와 가족들의 따뜻한 응원 덕분에 명예로운 퇴임을 마주할 수 있었다"며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인생철학을 바탕으로 도전과 열정, 희생으로 조직을 위해 일해 왔다, 모든 분들께 다가오는 날들이 행복하길 기원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