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환경부 신임 차관에 임상준 국정과제비서관이 낙점됐다.
대통령비서실은 29일 임상준 비서관을 환경부 신임 차관에 임명했다.
임상준 환경부 신임 차관 [사진=대통령비서실] 2023.06.29 jsh@newspim.com |
1965년생인 임 신임 차관은 고려대에서 행정학을 전공한 뒤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발을 들였다. 국무조정실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단 부단장, 국무조정실 공공갈등관리지원관·기획총괄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지난해 5월부터 대통령비서실 국정과제비서관으로 재직 중이다. 주로 윤 대통령의 국무회의 메시지, 국정과제 선정 및 이행전략, 중장기 국정기획 등을 담당해 왔다.
국무조정실에 오래 근무한 경험으로 국정 전반에 이해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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