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가능 기간은 9월 12일부터 2024년 5월 31일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에어캐나다가 캐나다 국경일을 맞이해 '캐나다데이(Canada Day)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일 프로모션은 한국 발 캐나다 및 미국행 고객 대상으로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캐나다 및 미국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인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에어캐나다 공식 홈페이지(aircanada.com)를 통해 항공권 예매 시 자동으로 적용된다. 해당 항공으로 출발 가능 기간은 9월 12일부터 2024년 5월 31일이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에어캐나다 [사진=Neste] 2023.06.29 digibobos@newspim.com |
에어캐나다 한국지사는 "에어캐나다는 한국 시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한국인 고객 대상 혜택을 꾸준히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기내에서 누릴 수 있는 한국 엔터테인먼트, 한국어 가능 승무원 탑승, 한식을 접목한 기내식, 기내 와이파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승객들이 편안한 비행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캐나다 퀘벡 주 퀘벡시티 [사진=에어캐나다] 2023.06.29 digibobos@newspim.com |
한편, 에어캐나다는 캐나다 최대 모바일 서비스 제공업체 벨(Bell)과 제휴를 통해 캐나다가 최종 목적지인 국제선 승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심카드(SIM Card)를 제공하고 있다. 에어캐나다 고객만을 위한 독점 기내 혜택으로, 탑승 후 승무원에게 요청하면 수령 가능하다.
또한, 에어캐나다 로열티 프로그램인 '에어로플랜' 회원에 한해 기내 무료 와이파이 메시징 서비스를 도입 및 시행 중이다. 기내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모든 에어캐나다 항공기에서 아이메시지(iMessage), 왓츠앱(WhatsApp), 구글챗(Google Chat)을 이용할 수 있어 보다 향상된 기내 경험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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