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하반기 달라지는 것] 사회서비스 고도화…일상돌봄 서비스 도입

기사입력 : 2023년06월30일 10:00

최종수정 : 2023년06월30일 10: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노인·여성→청년·중장년층 확대
노인 방문 의료서비스 강화

[세종=뉴스핌] 신도경 인턴기자 = 일상돌봄 서비스가 2023년 하반기부터 질병이 있는 가족을 돌보는 청년과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층을 위해 도입된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30일 발간했다.

사회서비스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다. 보건의료,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한다.

보건복지부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본 서비스였던 재가 돌봄·가사 서비스에 심리 지원, 병원 동행 등을 제공하는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

[자료=보건복지부] 2023.06.30 sdk1991@newspim.com

이번 사업의 대상은 질병이 있는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과 질병,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이다.

지원 대상인 청·장년이 읍·면·동 주민센터 등을 통해 신청하면 지자체는 대상자에게 바우처를 발급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지정된 기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고 바우처로 결제하면 된다.

일상돌봄 서비스 시행은 2023년 하반기부터 일부 지역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이후 단계적으로 지역 및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기존 서비스는 노인 또는 여성에 초점을 맞춰져 있어 중장년에 특화된 서비스가 부족했다"며 "중장년이나 청년을 대상을 확대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자료=보건복지부] 2023.06.30 sdk1991@newspim.com

아울러 복지부는 노인을 위해 방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 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도 실시한다.

급성기·요양병원 퇴원환자 등 돌봄 필요도가 높은 노인, 장기요양 재가급여자, 급외자는 오는 7월 1일부터 방문 의료서비스 및 주거지원 서비스, 일상생활지원 서비스 등을 누릴 수 있다.

sdk19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