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30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공무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헌혈 행사에는 헌혈차 2대가 동원됐으며 40여 명이 헌혈에 참여하며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대전시는 30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공무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사진=대전시] 2023.06.30 gyun507@newspim.com |
대전시는 매년 4회에 걸쳐 단체 헌혈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00여 명이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정재용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과 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대전시가 생명을 나누는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내에서는 헌혈 주관기관인 대한적십자사와 한마음혈액원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대전지역 최초로 헌혈카페 관저점을 오픈하며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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