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문화상품권·1박2일 경제캠프 참여 기회 등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미성년 자녀를 위한 우리아이 타깃데이트펀드(TDF)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 펀드는 '미래에셋우리아이TDF2035년만기 증권자투자신탁(혼합-재간접형)'로 자녀를 위한 목돈 마련과 경제적 자립을 목적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이 펀드는 미래 성장에 큰 수혜를 볼 수 있는 글로벌 혁신성장 상장지수펀드(ETF)를 주로 편입하고, 자녀의 미취학 시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학령주기에 따라 자산배분 곡선을 설계해 글로벌 채권 ETF와 같은 변동성이 낮은 자산의 비중을 늘려가도록 설계돼 있다.
[출처=미래에셋증권] |
이벤트는 선착순, 가입금액, 추첨 3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선착순 이벤트는 선착순으로 미성년 계좌에서 비대면 펀드가입 고객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가입금액 이벤트는 펀드매수금액과 자동이체약정에 따라 차등적으로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제공하고, 추가로 추첨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추첨권을 제공한다.
추첨 이벤트는 가입금액 이벤트를 통해 받은 추첨권을 바탕으로, 추첨을 통해 20가족이 선정돼 세이지우드 홍천에서 열리는 1박 2일 경제캠프에 참가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자녀가 올바른 투자습관을 형성하고 장기적으로 자산을 쌓을 수 있는 투자 지식을 갖게 해주고자 하는 것은 모든 부모의 바람일 것"이라며 "고객동맹 차원에서 이에 부응하고자 자녀의 '글로벌 자산배분 투자경험', '적립식', '장기투자', '경제교육' 키워드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동맹 관점에서 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한 고객서비스와 이벤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에서는 '우리아이 TDF 가입' 이벤트 외에도 미성년 자녀를 대상으로 한 '우리 아이 부자 만들기 프로젝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미성년 연금 이벤트'도 7월 1일부터 예정돼 있다.
yun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