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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재환, 10회 오승환 상대로 결승 투런포... 두산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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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김재환이 연장 10회초 오승환을 상대로 역전 투런포를 날려 두산은 적지에서 삼성에 역전승했다. 키움은 고척에서 활발한 타선과 불펜 역투에 힙입어 NC에 완승했다. 키움 선발 안우진은 시즌 6승을 챙겼다. NC 손아섭은 통산 2318번째 안타를 만들어 양준혁과 이 부문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날 잠실(KT-LG), 인천(KIA-SSG), 대전(롯데-한화) 경기는 전국에 내린 장맛비로 취소됐다.

4일 NC전에서 6이닝 4실점으로 시즌 6승을 거둔 안우진. [사진 = NC]

◆ 고척 NC vs 키움 - 안우진 6이닝 4실점... 키움, NC에 8-4

키움은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와의 홈경기에서 8-4로 이겼다. 키움은 37승2무39패가 됐고 NC는 36승1무35패로 4연패 늪에 빠졌다. NC는 이날 한화와 경기가 취소된 롯데 (36승35패)와 공동 3위가 됐다.

키움 선발 안우진은 6이닝 9피안타 2볼넷 6탈삼진 4실점했지만 타선의 지원속에 시즌 6승(4패)을 수확했다. 7회초부터 김재웅-원종현-양현이 차례로 등판해 승리를 지켜냈다. NC 선발 이준호는 2.2이닝 5피안타 3사사구 4실점(1자책)하며 시즌 2패를 당했다.

NC는 1회초 서호철의 볼넷, 박민우의 안타로 이어진 1사 1, 3루에서 권희동의 중견수 희생플라이 타점이 나왔고, 마틴이 1타점 2루타로 2-0 앞서나갔다. 키움은 2회말 이지영이 2루타를 치고 나간 2사 2루에서 김주형이 1타점 적시타로 1점을 따라갔다.

키움은 3회말 김웅빈이 내야안타, 임지열이 3루수 포구 실책, 이지영이 볼넷으로 출루한 2사 만루에서 김주형이 밀어내기 볼넷으로 한 점, 김준완의 2타점 적시타로 4-2로 역전했다. NC는 4회초 1사 1루에서 천재환의 1타점 2루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키움은 5회말 이지영의 안타 후 2사 2루에서 김혜성의 1타점 2루타, 이정후의 내야안타로 2점 보태 6-3으로 달아났다. NC는 6회초 1사 2, 3루에서 김주원의 유격수 땅볼로 다시 1점을 따라붙었다. 키움은 8회말 김혜성-이정후가 볼넷으로 출루한 무사 1, 2루에서 김수환이 2타점 2루타를 때려내며 8-4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4일 키움전에서 통산 2318번째 안타를 때려내 이 부문 공동 2위에 오른 손아섭. [사진 = NC]

이날 우익수 1번 타자로 출전한 NC 손아섭은 5타수 1안타를 쳤다. 손아섭은 3회초 안우진을 상대로 우전 안타를 뽑아 통산 2318번째 안타로 이 부문 단독 2위였던 양준혁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박용택 해설위원이 2504안타로 통산 최다 안타 1위다.

◆ 포항 두산 vs 삼성 - 두산, 10회 연장끝 삼성에 5-3

두산은 연장 접전 끝에 삼성에 5-3으로 역전승했다. 3연승한 두산은 36승36패1무로 5할 승률 회복에 성공했다. 최하위 삼성은 28승46패를 기록했다.

두산 선발 최원준이 3.2이닝 5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3탈삼진 3실점으로 고전한 가운데 불펜의 릴레이 호투가 빛났다. 최승용-이영하-김명신-박치국-정철원-홍건희가 이어 던지며 승리를 지켰다. 승리투수는 정철원이다. 타선에서는 3번 지명타자로 나선 김재환이 결승포를 쳐 5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1회말 1사 3루에서 강민호가 좌중월 투런포와 이재현의 좌중간 적시 2루타로 3-0 앞서나갔다. 두산은 7회초 양석환이 좌전 적시타로 1-3으로 쫓아갔다. 이어 2사후 홍성호의 적시 2루타와 김재호의 좌전 적시타로 3-3 균형을 맞췄다.

4일 삼성전에서 10회 결승 투런포를 날린 김재환. [사진 = 두산]

두산은 연장 10회초 김재환이 역전 드라마를 썼다. 삼성 오승환을 상대로 우중월 투런포를 터트렸다. 김재환은 이 홈런으로 개인 통산 700득점(역대 66번째)을 달성했고, 두산은 팀 통산 3900홈런(역대 4번째)을 달성했다. 오승환은 0.1이닝 2피안타(1피홈런) 2실점에 그쳐 시즌 3패를 떠안았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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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내 영어 이름은 제니"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20일 오전 안 전 회장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이날 김 여사는 남색 정장에 흰색 셔츠 차림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이 "가해자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가림막 설치를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허가했다. 김 여사는 "쥴리라는 예명을 사용한 적 있느냐"는 검찰 측 질문에 "한번도 없다"고 답했다. 또한 1995년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지하 유흥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하지 않았다고도 증언했다. 그는 "당시 교육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숙명여대 대학원에 들어갔고, 아침·저녁으로 학교를 다녔다"며 "당시에는 학생이었고 호텔을 드나들 상황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부유하게 자랐는데 손님을 접대했단 의혹을 받았다. 쥴리란 이름을 사용한 적도 없는데 이 일로 병이나 6년째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 여사는 변호인 측 반대신문에서도 "쥴리의 '쥴'자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시 미니홈피나 채팅방에선 '제니'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저를 아는 모든 사람은 그렇게 불렀다"고 부연했다. 이어 "진정한 반성이 없다면 (피고인들의)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공판에 김 여사가 불출석한 것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으나, 이날 김 여사가 법정에 나오자 이를 취소했다. 안 전 회장은 2022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과거 유흥 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안 전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1997년 김 여사가 '쥴리'라는 예명을 쓰며 유흥 주점에 근무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도 함께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당시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hong90@newspim.com 2026-05-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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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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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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