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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연준 매파 기조에 비트코인 1% 이상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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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비트코인이 1% 이상 하락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기준으로 6일 오전 10시 45분께 24시간 전보다 1.31% 하락한 3만418.6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1.89% 내린 1904.55달러를 지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조 재확인에 주춤했다.

5일(현지시간) 공개된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 의사록에서 일부 위원들이 지난달 25bp(1bp=0.01%p) 인상을 주장했고, 거의 모든 위원들이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추가 금리 인상이 적절하다고 언급했단 소식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월가는 연준이 당장 다음달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88.7%,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11.3%로 보고 있다.

연준의 7월 25bp 금리 인상 전망은 이전부터 나온 재료이나 같은 날 나온 5월 공장재수주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한 것으로 나타나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진 영향이 작용한 모습이다. 5월 공장재수주는 전월비 0.3% 증가, 시장 예상치(0.6% 증가)에 못미쳤다.

한편 최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재신청을 한 블랙록의 래리 핑크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폭스 비즈니스와 인터뷰에서 '장밋빛' 전망을 내놨다.

그는 3만달러 초반 박스권에 머무는 비트코인 가격에 개의치 않는다며 현물 ETF 상장을 계기로 "우리가 더 많은 자산과 증권의 토큰화(tokenization·디지털 토큰으로 전환)를 만들 수 있다면 암호화폐는 금융에 혁명을 일으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로 금에 투자하는 대신 비트코인에 투자하게 될 것이다. 특정 국가의 수많은 문제와 통화 가치에 구애 받지 않는 비트코인은 국제적인 자산"이라고 말했다.

가상자산 플랫폼 일드앱의 팀 프로스트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장세는 지난 2019년 암호화폐 시장을 연상케 한다며, 당시 '암호화폐의 겨울'(crypto winter·코인 약세장)이 끝나고 한동안 가격변동 정체기를 겪은 후인 그 다음해에 급등장이 연출됐다고 설명했다.

프로스트 CEO는 "지난 3개월간 비트코인은 2만8000~3만1000달러 수준을 유지해왔다. 우리는 이러한 정체기를 수 개월 더 겪은 후 가격상승 시기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트코인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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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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