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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SOL 미국 30년 국채 액티브(H)' 신규 상장

기사입력 : 2023년07월11일 11:19

최종수정 : 2023년07월11일 11:19

만기수익률 4.08%, 듀레이션 16.41 기록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신한자산운용은 'SOL 미국 30년 국채 액티브(H) ETF'를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상장지수펀드(ETF)는 미국 장기국채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비교지수 대비 초과 성과를 목표로 운용된다. 포트폴리오는 잔존 만기가 20년을 초과하는 미국 장기 국채(US Treasury Bonds), 미국채 ETF 등 총 40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신한자산운용] 2023.07.11 stpoemseok@newspim.com

6월 말 기준 듀레이션(투자자금의 평균 회수 기간)은 16.41을, 만기수익률(YTM)은 4.08%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환헤지 전략을 사용했고 분배금은 연 1회 지급할 예정이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SOL 미국 30년 국채 액티브(H)는 미국 금리 인상의 마무리 시점에서 금리 인하에 따른 채권의 가격 상승을 전망하는 투자자들의 수요를 맞추기 위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SOL 미국 30년 국채 액티브(H) ETF의 총보수는 연 0.05%로 동일 기초자산에 투자하는 해외 ETF인 TLT(i 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 대비 1/3 수준이다. ISA(중개형), 개인연금 계좌를 통해 거래할 수 있고, 퇴직연금(DC·IRP) 계좌에 100% 투자가 가능하다. 

stpoems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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