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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소상공인 빅데이터 플랫폼 2년내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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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 이사장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개최
"지난 1년간 고객중심·현장중심 지원 매진"

[서울=뉴스핌] 이태성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내수소비 활성화 및 해외진출 지원, 소상공인·전통시장 디지털 역량강화 등을 위한 체계적인 현장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년간의 성과와 향후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 '소상공인 24' 출시…30여종 사업 1개 채널로 통합

소진공은 기존 관(官) 중심에서 현장·고객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해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먼저 AI보이스봇을 민원응대에 도입해 제한된 상담인력의 한계를 극복하고 신속·정확한 상담을 제공하며 고객 편의를 향상시켰다.

특히 상담 이용이 취약한 시니어, 외국인, 장애 소상공인 맞춤형 상담을 지원해 차별 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손실보상 관련 통화 대기시간이 최대 160초에서 5초로 감소했고 유입 민원 응대율 99%를 달성했다. 채권관리의 경우 단기 연체상담 민원 처리량이 월 2만5000건에서 월 5만건으로 향상했다.

18일 박성효 이사장이 서울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3.07.18 victory@newspim.com

지난 4월 소상공인·전통시장 원스톱 지원 서비스 플랫폼 '소상공인24'를 정식 오픈해 30여종의 사업별 관리 시스템을 1개 채널로 통합해 고객 편의를 향상시켰다.

지난해 8월에는 소비자 선택권 확대,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을 위한 휴대전화 앱(APP) 기반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출시했다.

사용자 개인 카드 실적 반영, 소득공제 최대 50% 적용 등 소비자 혜택을 강화하고 소진공 임직원의 전사적 홍보를 통해 전년 대비 상품권 판매액은 3.3배, 앱 가입 회원 수는 2.4배 증가했다.

그간 지원 대상이나 내용이 중복돼 고객 불편을 야기했던 정책자금도 기존 20개 세부자금에서 12개 세부자금으로 간소화해 소상공인 이용 편의성과 자금운용 효율을 높였다.

소진공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객 확보에도 집중했다.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왔다.

먼저 어린이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행사와 전국 56개 시장에서 야시장을 개최하며 고객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시군구청, 교육청, 자치단체 산하기관 등 자치단체와 협력해 올 상반기에만 벌써 어린이 6만9000여명이 328곳 전통시장에 방문하도록 하는 성과를 냈다.

국정과제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e-커머스 소상공인 4만3000명을 양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민간 플랫폼 기업과 상생협약을 체결하여 플랫폼 입점, 교육 등 소상공인 맞춤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동행축제 기간에는 입점지원과 프로모션으로 소상공인 온라인 매출 1200억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수요자 중심의 창업지원과 유망 소상공인 발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부담금 폐지, 사업화자금 한도 상향 등 수요자 중심으로 창업지원 프로그램(신사업창업사관학교)을 전면 개편했다.

◆ 2025년까지 소상공인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화

소진공은 박성효 이사장 취임 이후 혁신문화 정착을 위한 조직개편과 내부소통 강화도 추진 중이다. 이사장 취임 직후 전담팀을 신설해 혁신 측정·진단 지표인 '혁신온도'를 자체 개발했다.

지난해 연말에는 공단 최초로 혁신성과대회를 개최해 AI보이스봇 민원상담 등 10개의 혁신사례를 발굴하고 전사적 확산에 나섰다.

조직 간 소통 강화를 위해 이사장이 직접 생일을 맞은 직원에게 축하 전화를 하고 메타버스를 활용한 익명 소통, 인사 고충 상담 등 열린 소통에 나서며 직원들의 업무 동기를 높였다.

또한 간부진을 대상으로 매일 차담회 형식의 전략회의를 운영해 부서 간 장벽을 완화하고 기관장 경영방침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17개 자치단체 및 민·관·학과 협업하며 효과 극대화에 나섰다. 지역 플랫폼을 활용한 협업으로 침체된 원도심 공연업계를 활성화시키고 상생협력·고객편의·업무효율 분야별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한편 소진공은 앞으로 ▲내수소비 활성화 및 해외진출 지원 ▲소상공인·전통시장 디지털 역량강화 ▲조직정비 및 미래비전 수립으로 체계적인 현장 지원과 중장기 조직 혁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9월 동행축제 참여, 전통시장 크라우드펀딩, 온누리상품권 집중 홍보, 팔도장터관광열차 운행, 소공인 해외 판로 연계, '세계한상대회' 참여 지원 등으로 올 하반기 경기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상권, 경쟁점포, 매출액 등을 한 곳에서 적시에 제공하는 소상공인 빅데이터 플랫폼을 2025년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올해 주 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년에는 서비스를 개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선지급이 시작된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중부센터에 관련 안내문이 놓여 있다. 선지급 금액은 한 곳당 100만원이며, '손실보상선지급.kr' 사이트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신청할 수 있다. 2022.06.09 kimkim@newspim.com

또한 상인조직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디지털 교육을 추진하고 소공인 맞춤형 스마트 기술 보급을 지원하며 디지털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본부·지역본부·센터 간 업무 조정, 직원 근무여건 개선으로 조직을 정비한다. 내년 1월엔 공단 설립 10주년을 맞아 소상공인·전통시장을 위한 미래 비전과 단계별(단기·중기·장기) 전략과제를 수립·공표할 예정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지난 1년간 코로나19 회복, 3고(高)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전통시장을 위해 소진공 전 임직원이 하나 되어 고객 중심, 현장 중심 지원에 매진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끊임없는 조직 혁신과 분야별 맞춤형 지원으로 서민경제의 뿌리이자 주역인 소상공인·전통시장이 고객과 활기로 가득 찰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victor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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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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