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It's 삼성증권 DC타임 시즌3 이벤트' 진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삼성증권은 올해 2분기 퇴직연금 원리금 비보장 기준 DC형 수익률 공시에서 1등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3년 2분기 말 퇴직연금 원리금 비보장 기준 최근 1년 수익률 부문에서 삼성증권은 DC형과 IRP형에서 각각 8.54%와 8.12%를 기록했다. 이는 증권은 전 금융권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각각 1위와 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삼성증권] 2023.07.19 stpoemseok@newspim.com |
삼성증권은 연금 가입자 관리에 힘을 쏟은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삼성증권은 연금 가입자의 자산관리를 밀착 지원하기 위해 연금본부 내 연금센터를 신설해 전국적인 연금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금센터 소속 전문가들이 연금 자산 수익률 제고를 위해 현금성 자산 과다 보유 가입자 등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고, 올 초 오픈 이후 상반기에만 230여 건의 세미나를 진행했다.
삼성증권의 연금 관련 각종 디지털 콘텐츠도 큰 몫을 했다. 삼성증권은 상담과 세미나를 분석해 파악한 연금 가입자들의 니즈를 카드뉴스, 유튜브 영상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제공했고, 이는 연금 고객들의 연금자산 리밸런싱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삼성증권 연금본부장 유정화 상무는 "연금에서 중요한 퇴직연금의 수익률 관리를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 좋은 상품, 선진화된 시스템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연금 가입자의 최고의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오는 31일까지 'It's 삼성증권 DC타임 시즌3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증권에서 DC형 계좌를 신규 개설한 고객에게 커피 두 잔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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