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지방조달청이 20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충남 논산 성동면 원봉리를 찾아 복구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조달청은 지난 18일 전례 없는 집중호우로 인한 심각한 피해를 복구하고 피해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긴급조달조치를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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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순재 대전지방조달청장이 20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논산 성동면 원봉리를 찾아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지원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사진=대전지방조달청] 2023.07.20 gyun507@newspim.com |
정부는 지난 19일 전국 13개 자치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그 중 대전지방조달청 관할에는 5개 지자체(충남 논산시, 공주시, 청양군, 부여군, 세종특별자치시)를 포함된 상황이다.
유순재 대전지방조달청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수해지역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관할 지역 피해 복구작업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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