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이 지난 20일, 대전광역시 중구청에서 중구 지역 취약계층 가정 450세대를 위한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며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중구 지역 후원식에 참석한 (왼쪽부터)대전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 김태삼 사무국장, 대전시자원봉사센터 구자행 센터장, 대전시 중구 김광신 구청장, 골프존 조이마루 김윤길 사업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골프존문화재단] |
이번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중구 지역 후원식은 골프존 조이마루 김윤길 사업부장, 대전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 김태삼 사무국장, 대전시자원봉사센터 구자행 센터장, 대전시 중구 김광신 구청장 등의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1800만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은 지난 1월 대전시 대덕구청에서 진행한 첫 번째 '2023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식에 이어 벌써 일곱 번째 후원식을 맞이했다. 현재까지 총 2850세대에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며 소외계층 이웃들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 사업을 올해로 3년 연속 진행하는 골프존문화재단은 대전 지역과 대전 외 지역(남원, 천안, 구미, 제주, 순천 등)으로 수혜 대상 지역을 나눠 연간 총 1억8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한 상생을 실천할 계획이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마련한 생필품키트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 놓인 이웃 주민들께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이겨낼 힘을 얻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골프존문화재단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는데 힘쓰며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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