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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뮤지컬단 '알로하 나의 엄마들', 대극장 뮤지컬로 성공적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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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서울시뮤지컬단이 선보이는 창작뮤지컬 '알로하, 나의 엄마들'이 폭발적인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막을 올렸다.

지난 7월 1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막한 뮤지컬 '알로하, 나의 엄마들'은 사진 한 장에 평생의 운명을 걸고 부푼 꿈을 안은 채 하와이에 도착하지만, 계속되는 고난과 역경에 직면한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꿈꾸던 삶과는 다른 척박한 현실 속에서도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묵직한 감동과 함께 용기와 희망을 전한다.

2022년 11월 초연 이후 관객과 평단의 호평 속에 8개월 만에 다시 돌아온 뮤지컬 '알로하, 나의 엄마들'은 보다 업그레이드 된 무대로 170분간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버들'역의 이예은, 이혜란, 유연정, '홍주'역의 정은영, 이수정, 이서영, '송화'역의 서유진, 주다온, 박수빈, '태완'역의 조성윤, 허도영, '준혁'역의 김범준, 이민욱 등은 가슴을 울리는 열연으로 그동안 작품을 손꼽아 기다려온 관객들의 기대에 보답하며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아동·청소년문학계의 대표 작가 이금이의 원작소설을 남녀노소 불문 가족 단위의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이다.

[사진=세종문화회관]

2022 중극장 초연 후, 대극장 창작뮤지컬로 성공적인 귀환!

지난 11월 초연 이후 다시 돌아온 뮤지컬 '알로하, 나의 엄마들'은 작품 다방면에서 변화를 시도하며 개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한층 더 커진 무대이다.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의 무대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더욱 극적인 연출을 보여주기 위해 장비와 세트를 보강했다. 특히 이번에 처음 도입한 회전무대와 영상을 적극 활용했다. 여기에 서사의 진행에 맞춰 변화하는 아름다운 조명과 디테일한 소품들이 더해져 한층 더 큰 규모의 탄탄해진 무대를 완성시켰다.

변화하는 무대에 맞춰 스토리와 음악 그리고 안무 역시 보완되어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를 높임으로써 관객들에게 강한 울림을 전했다. 한선천 안무가는 재연을 맞아 "두 개의 회전무대로 동선과 장면 전환이 다양해졌고, 이에 따라 각 장면과 넘버의 색깔에 맞게 안무를 구성했다. 세 소녀의 꿈을 상상하면서 공연을 보시면 더욱 재미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서울시뮤지컬단 관계자는 "대극장 공연으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무대미술, 음악구성, 이야기 및 인물설정 등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뮤지컬은 극장의 규모에 따른 무대화의 변화가 필수적이고 이에 대극장에 맞는 작품 수정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 시절에 겪었던 고난과 아픔을 좀 더 구체적으로 담아내고자 노력했으며, 사진신부가 되어 하와이로 떠났던 세 소녀의 굴곡진 삶에 대한 에피소드들을 보완했다"고 밝혔다.

[사진=세종문화회관]

여름방학 시즌, 하와이로 떠나는 특별한 뮤지컬 여행!

작품의 원작인 소설 '알로하, 나의 엄마들'은 '미나리', '파친코'와 같이 한국인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하여 청소년 부문 베스트셀러에 오를 정도로 많은 청소년들이 읽은 인기 도서다. 소설이 사랑 받은 만큼 뮤지컬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특히 7-8월 여름방학 시즌과 맞물려 펼쳐지는 공연은 청소년 추천 뮤지컬, 가족 단위 관람객 추천 뮤지컬로 꼽히고 있다.

120년 전 하와이로 떠난 한인 이민자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여 역사적인 사실과 함께 극적인 감동 요소와 재미까지 추가된 뮤지컬 '알로하, 나의 엄마들'은 학생들의 방학 기간 동안 뜻깊은 교육과 색다른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네 어머니의, 어머니의, 어머니의 이야기이자 바로 우리의 이야기인 '알로하, 나의 엄마들'은 8월 19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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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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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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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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