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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FOMC 앞두고 상승...AMC·마텔↑ VS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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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이번 주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빅테크 실적 발표 등 굵직한 이벤트를 앞두고 미 주가지수 선물이 오름세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24일 오전 9시 15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S&P500선물은 전장 대비 8.25(0.18%) 오른 4573.00,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35.75(0.23%) 전진한 1만5575.25에 거래되고 있다. E-미니 다우 선물은 3만5432.00으로 34.00(0.10%) 오르며 11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지난주 뉴욕증시는 지수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지난 21일까지 10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지속했다. 이로 지난 2017년 이후 최장기간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주간 기준으로 0.6% 하락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전반적인 관망세 속에 그간 시장을 주도하던 빅테크 중심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며 나스닥 지수를 끌어내렸다.

시장에서는 25~26일 양일간 열리는 7월 FOMC에서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될 가능성을 사실상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다만 9월 이후의 금리 인상 여부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다.

시장은 연말까지 동결 가능성을 50% 이상으로 보고 있어 성명서나 파월 의장의 발언에서 추가 긴축 신호가 나올 경우 파장이 예상된다.

다만 월가 전문가들은 금리를 동결했던 지난달 연준이 연말까지 2회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던 만큼 당장 금리 인상 중단에 대한 직접적 신호는 주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블룸버그]

또 이날 개장 전 나스닥100지수 특별 리밸런싱(재조정)이 예정돼 있어 기술주를 중심으로 높은 변동성이 예상된다.

나스닥100지수는 매 분기, 매년 재조정을 거친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애플·엔비디아 등 '매그니피선트7'이라고 불리는 빅테크 기업의 주가 급등으로 이들의 비중이 지나치게 커지자, 특별 재조정을 결정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나스닥은 분기 조정에서 나스닥100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5% 이상인 종목들의 비중 합이 48%를 넘으면 40%까지 줄이도록 하고 있다. 

지난 10일 기준 매그니피선트7의 비중은 50%를 넘어섰기 때문에, 이번 특별 조정을 통해 이들의 비중은 40%로 낮아지며, 반대로 나머지 93개 종목의 가중치가 늘어날 전망이다. 다만 과거 특별 조정 당시에도 당일에는 해당 종목들의 주가가 큰 변동성을 보이지 않았다는 점에서 재조정에 따른 효과가 이미 선반영됐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또한 지난주 테슬라와 넷플릭스 등에 이어 이번 주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 등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올 상반기 기술주 랠리를 이끈 인공지능(AI) 열풍의 중심에 선 기업들인 만큼, 이들의 실적 발표 이후 AI 훈풍이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더불어 미국의 소비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비자와 마스터카드 등 카드사들과 맥도날드, 프록터앤드갬블(P&G) 등의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다.

이 외에도 이번 주 나올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 6월 개인소비지출(PCE) 및 개인소득, 2분기 고용비용지수 등 경제 지표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시장에서는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수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수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오는 28일 발표를 앞둔 근원 PCE 물가 지수는 6월 4.2%로 5월 4.6%에서 둔화됐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개장전 특징주로는 극장체인인 AMC 엔터테인먼트 홀딩스(종목명:AMC)의 주가가 33% 급등하고있다. 회사의 우선주의 보통주로의 전환 계획을 승인하지 않는다는 법원 판결이 나온 영향이다. 회사의 우선주는 2% 가량 하락하고 있는 반면 보통주의 주가는 급등했다.

바비인형 제작사인 마텔(MAT)도 주말 영화 '바비'가 개봉 후 박스오피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소식에 주가 2% 넘 전진 중이다.

도미노피자(DPZ)는 엇갈린 분기 실적 발표 후 주가가 3% 넘게 상승 중이다. 회사는 분기 매출이 10억2000만달러, 주당순이익이 3.08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는데, 매출은 레피니티브 전망(10억7000만달러)를 하회했으나, EPS는 전망치(3.05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전기차 회사 테슬라(TSLA)는 UBS가 회사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축소'로 하향 조정한 여파에 개장 전 1% 넘게 하락 중이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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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노소영에 9440억 지급" 판결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법원이 '세기의 이혼'이라고 불리는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재산분할금으로 9440억원을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24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등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이 확정된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5%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양측의 법적 다툼이 시작되고 9년 만에 나온 결론이다. 파기환송심에서 가장 큰 쟁점 중 하나는 SK주식을 분할 대상으로 인정할 지 여부와 '재산분할 기준 시점'이었다.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SK주식을 부부 공동재산으로 인정하면서 분할 대상으로 판단했다. 재산분할 비율은 노 관장 3분의 1, 최 회장 3분의 2로 정했다.  다만 재판부는 분할 대상 주식의 가액을 산정하는 시점은 이혼소송의 사실심(항소심) 변론 종결일인 2024년 4월16일, SK 주가가 약 16만원대였을 당시를 기준으로 책정했다. 항소심 변론종결일 이후부터 파기환송심 변론종결일(2026년 6월 26일) 사이 SK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이는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반소피고(최태원)의 보유 주식이 부부공동재산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최 회장 보유 주식의 가치 상승에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있음을 고려했다"고 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대법원 환송판결과 같이 '노태우 비자금' 300억원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재판부는 "노태우 지원금 300억원은 최 회장 보유 주식의 형성이나 가치 유지에 대한 노소영의 기여나 재산분할비율 산정에서 참작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944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아울러 최 회장이 혼인관계 파탄 전 경영권 유지와 경영활동 일환으로 친인척에게 증여한 주식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이날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을 통해 "약 20년에 가까운 혼인 해소 과정에서 작년 대법원 판결로 이혼이 확정되었고 오늘 재산분할의 파기환송심 판결이 있었다"라며 "최태원 회장은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하여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판결에 대한 구체적 입장은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뒤 말씀드리겠다"며 재상고 의사를 밝혔다. 노 관장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988년 결혼해 세 자녀를 뒀지만 파경을 맞았다. 지난 2015년 최 회장이 혼외 자녀 소식을 언론에 알리고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이혼 소송 1심 재판부는 2022년 12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이후 2024년 5월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1조3808억원,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국내 이혼소송 사상 최대 규모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같은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7-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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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표 멱살잡이 소동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민의힘이 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을 둘러싼 내부 충돌로 혼란에 휩싸였다. 상임위원회 배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혼란이 연출됐다. 정점식 원내대표가 24일 원내대책회의에 불참한 가운데 정희용 사무총장이 공개 비판에 나섰다. 당사자로 지목된 권영진 의원은 이후 입장문을 내고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잘못"이라며 사과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들께 부끄럽고 한편으로 동료 의원으로서도 참담한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권영진 의원이 전날 오후 국회 원내대표실을 찾아 상임위 배정 문제를 두고 정 원내대표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원내대표실 밖 취재진에게 들릴 정도로 고성이 오갔고, 멱살잡이 등 물리적 충돌도 발생했다. 권 의원은 당초 정보위원회 배정을 희망했으나 최종적으로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로 배정되자 원내지도부에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임위 배정 과정에서 의원들의 희망 상임위와 전문성, 선수 등을 반영하는 기준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는 문제의식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4 mironj19@newspim.com 정 사무총장은 "상임위 배정에 불만을 품은 의원이 항의하는 과정에서 급기야 한 의원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았고, 이를 말리던 전임 원내대표의 멱살까지 잡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항의와 물리적 행위는 분명히 구분돼야 한다"며 "폭력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정 사무총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당원들께서는 훼손된 참정권을 되찾기 위해 거리에서, 현장에서 싸우고 있다"며 "이때 우리 당은 품격과 질서를 무너뜨리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그러면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런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당의 명예와 품위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7회 국회(임시회) 제02차 본회의에서 신동욱 최고위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6.07.23 jk31@newspim.com 그는 회의에 불참한 정 원내대표를 향해서도 "지금 우리 당에는 원내대표님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흔들림 없이 대여 공세를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도 이날 성명을 내고 "항의와 폭력은 다르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당내에서 발생한 폭력적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국민의힘에서 치열한 이견과 항의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물리력을 행사하는 폭력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상임위원회 배정에 대한 이견이 있었다면 대화와 당내 절차로 해결했어야 한다"며 "자신의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것은 책임 있는 국회의원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도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태에 대한 엄정 대응을 촉구했다. 원내부대표단은 "국민을 대표하고 민의를 받드는 국회에서, 그것도 당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폭력 사태가 발생한 것은 참담함을 넘어 당의 품격과 국회의 권위를 무너뜨린 전대미문의 오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를 만류하던 전임 원내대표까지 멱살을 잡았다는 사실은 묵과할 사항이 아니다"라며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은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 = 뉴스핌 DB] 논란이 확산되자 권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사과 입장문을 보냈다. 권 의원은 "어제 원내대표실에서 행한 저의 언행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부족함이고 잘못이었다"고 밝혔다.그는 "이로 인해 정점식 원내대표님께 큰 결례를 범하고, 리더십에 상처를 드렸다"며 "저의 불찰과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했다.이어 "이 사실을 접하고 실망과 참담함을 느끼셨을 동료 의원님들과 당원 동지들, 그리고 국민들께도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oneway@newspim.com 2026-07-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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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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