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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옴 CEO 한국서 재회한 원희룡…"한국기업 올 하반기 '네옴시티' 추가 계약 기대"

기사입력 : 2023년07월25일 15:00

최종수정 : 2023년07월25일 15:00

국토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국토부×네옴 로드쇼 미디어 컨퍼런스 개최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상상만 하던 도시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의 각 분야 프로젝트 리더들이 총출동 했다.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뭉친 '원팀코리아'가 '네옴시티'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방문한 이후 8개월 만이다. 전날 방한한 리더들은 한국기업의 프로젝트 합류를 기대하며 1대1 미팅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현지에 연락관을 상주시켜 네옴 프로젝트 리더들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설치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와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25년 동안 지속되는 장기간 프로젝트인 만큼 수요가 있는 한 국내 기업들과 젊은 세대들을 연결시켜주는 '가교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 실제로 올해 하반기 추가 계약들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네옴 전시장 들어가는 입구. 2023.07.25 min72@newspim.com

25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국토부×네옴 로드쇼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네옴 방문단이 도착한 이후 한국기업과 1대1 미팅을 이어가고 있고 이번 기간에 못이뤄진 미팅은 후속작업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네옴시티는 '더 라인(The Line)' '트로제나(TROJENA)' '옥사곤(Oxagon) '신달라(SINDALAH) 등 주요 프로젝트들이 모여 형성되는 거대한 미래도시다.

대표 프로젝트인 '더 라인'은 높이 500m, 폭 200m의 선형 건물을 170km 길이로 지어 만드는 높고 좁은 긴 형태의 직선건물이다. 도로와 자동차, 탄소배출이 없는 도시로 약 900만명 주민이 모든 편의시설까지 걸어서 5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는것이 목표다. 옥사곤은 바다 위에 떠 있는 팔각형 첨단산업단지, 트로제나는 산악 관광단지다. 신달라는 섬 지역에 고급 호텔과 요트 여행지를 만드는 프로젝트다.

디스커버 네옴 투어는 아시아에서 한국이 최초다. 다만 유럽과 미국에선 이미 수차례 투어를 진행했다. 해외 기업과 한국기업이 비교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반면 실제 한국기업들의 기술이 실제 계약까지 이어질 것 같냐는 질문에는 확답을 회피하는 모습이었다.

나드미 알 나스르 네옴 최고경영자(CEO)는 "제가 본 모든것들이 인상적이었다"면서 "네옴에 다 필요한 기술이었지만 '어떤 기술이 가장 최적이다'라고 말할 순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5년전 시작된 네옴은 4년에 걸쳐 각 섹터별 전략을 수립했고 1년 전부터야 기획을 싱행에 옮기게 됐다"면서 "현재 6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일을 하고 있고 그 수는 4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한국기업들이 다양한 만큼 네옴시티의 모든 섹터를 커버할 수 있어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드미 CEO는 "한국기업들에게 네옴은 좋은 투자처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하길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토목이나 건설이 주를 이룬 1단계에 많이 참여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향후 진행되는 단계에는 저희에게 필요한 것과 한국에서 제공할 수 있는 전문성과 역량이 잘 매칭 될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러한 단계를 실행하고 투자와 펀딩 등 파너트십을 형성하는 단계에서 (한국의)많은 기업들이 기회를 얻을 수 있을거라 본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올해 하반기 추가 수주도 예상된다. 앞서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러닝터널 첫 구간 공사를 하고 있고 한미글로벌이 전체적인 기획엔지니어링의 파트너로서 참여하고 있다는 상황에서 이후에도 추가적인 상담과 교섭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원 장관은 "완전히 계약이 완성된 이후 발표될 것이기 때문에 미리 말하긴 곤란하다"면서 "하반기에도 속속 추가 계약들이 있을걸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토목과 건설분야 뿐 아니라 '더 라인'에 들어가는 건물 자체도 모듈러가 되고 첨단서비스가 연결되는 등 14개 분야의 경제 내용들이 들어가기 때문에 모든 기업에 대해 국토부가 미팅을 할 수 있게 연결해주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100% 재생 에너지를 사용할 것이란 의구심에 대해선 자신감을 드러냈다. 네옴 관계자는 "어느정도 수요가 있는지 풍력과 태양광에 따라 달라질 순 있지만 다른 에너지에 대한 고려는 하고 있지 않다"면서 "풍력과 태양광이 60~70% 커버할 수 있고 다른지역에 비해 조력발전, 지열을 이용한 발전도 가능하기 때문에 2030년까지 100% 달성하는 것이 생각보다 쉽다"고 말했다.

다만 지난해 11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출장시 관람했던 '네옴전시관'과는 스케일 면에서도, 내용 면에서도 아쉬웠다.

원 장관은 "리야드 전시관에 가본 사람들은 비교하는 생각을 할텐데 DDP 규모에 맞춰 전시 내용을 정하다 보니 축소한 감이 있다"면서도 "막연하게 언론을 통해서만 접하던 국민들이나 차세대 젊은이들과 전문가들에게 (네옴시티에 대한) 충분한 정보와 접촉기회를 줄 수 있지 않나 생각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25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오른쪽)과 나드미 알 나스르 네옴 최고경영자(CEO)가 질문에 답하고 있다.2023.07.25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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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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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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