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네옴전시관 가보니...네옴의 香도 담아온 전시관, 축소된 규모 아쉬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시장 입구, 대형 '네옴' 로고 방문객 반겨
모든 전시 돌아보는데 10분 남짓
쌓였던 의혹 해소에는 도움 될 것으로 예상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미래의 일하는 공간, 미래의 삶을 살아가는 방식. 네옴의 모든 것은 미래다"

아시아 최초 네옴전시회가 서울 중구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그동안 구체적인 모습이 베일에 가려져있어 '허황된 꿈'으로 치부됐던 미래 도시가 국내 시민들에게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25일 네옴전시회가 열리는 서울 중구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 아트홀 입구.2023.07.25 min72@newspim.com

전시 장소는 서울 중구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다. 완공 당시 독특한 외형이 주변 경관이나 동대문 일대의 역사성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비판이 있었음에도 현재 서울의 랜드마크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곳이다. 사업 초기 비판을 받았다는 점이 '네옴시티'와 비슷한 구석이 있었다.

25일 찾은 전시회 현장 입구에는 익숙한 '네옴' 로고가 큼직하게 자리하고 있었다. 로고를 마주하자 지난해 11월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던 기억이 생생하게 되살아났다.

입구를 지나 건물안으로 들어서자 네옴시티 건설모습과 홍보영상들이 차례로 눈에 들어왔다. 4개의 스크린에는 각기 다른 영상들이 반복됐다. 통로는 지나 리셉션에 들어서자 익숙한 냄새와 공기가 느껴졌다. 리야드 네옴전시장을 방문했을때 맡았던 특유의 향이 느껴졌다.

이른 시간이었지만 이미 현장에는 많은 인파가 북적이고 있었다. 익숙한 얼굴들도 눈에 들어왔다. 이강훈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사장을 비롯해 국내 건설사와 네옴 관계자들이었다.

한국기업들의 기술 발표가 끝난 뒤 자리를 옮겨 전시공간에 들어섰다. 전시 안내는 이번에도 역시 더라인 도시계획 담당 디렉터 타렉 캇두미(Tarek Qauddumi)가 맡았다. 각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계획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을 해줬다.

16개 대형스크린으로 둘러쌓인 공간 중앙에는 더 라인 축소모형이 길게 늘어서있었다. 메인 전시물이지 않나 싶다. 길게 늘어선 유리벽 안으로는 다양한 공간이 형성돼 있었고 유리벽 외부로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보존돼 있었다. 더 라인 축소모형 옆에는 공원, 주거단지, 상업단지 등 더 라인 내부 모습을 자세히 구분해 놓은 단면을 볼수 있는 모형도 자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더 라인(왼쪽부터), 옥사곤, 트로제나, 신달라 축소 모형.2023.07.25 min72@newspim.com

더라인, 트로제나, 신달라, 옥사곤 등 주요시설의 형태를 한눈에 볼수있는 모형도 있다. 각 모형 뒤에는 이해를 돕기위해 대형 스크린에서 홍보영상물이 나오고 있다. 더 라인 내부를 직접 조이스틱을 통해 이동해가며 3d화면으로 볼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있었다. 전체적인 모습을 확인할 순 없지만 간접적으로나마 머릿속에 미래 도시 모습을 그려볼 수 있었다.

기대가 컸던 탓일까. 전시 규모는 작은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지난해 11월 리야드 출장시 방문했던 전시공간보다 전체적으로 규모도 작아지고 전시물 수와 크기도 줄었다. 전체 전시물을 관람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0~20분이면 충분할 듯했다. 제자리에 서 360도 돌아서면 전시물을 모두 확인할 수 있을 정도였다.

다만 그동안 미디어로만 접하면 쌓여왔던 네옴시티에 대한 의혹들 가운데 일부 해소하는데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건설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5년전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의 2030 비전에서 출발해 4년여에 걸쳐 전략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건설이 이뤄지고 있다. 현재 6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일을 하고 있고 90여개국에서 네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믿기지 않지만 내옴은 현재진행형이다. 네옴 관계자가 힘줘 말했다. "네옴은 현실이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더 라인 축소 모형. 2023.07.25 min72@newspim.com

min7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시민 "李대통령 국민 속여" 靑 "왜곡"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24일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두고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유 작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유 작가는 지난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각한 검찰 개혁, 더불어민주당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목표다. 원래 최대치의 검찰 개혁의 목표는 이랬다. '검사들이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 기소 즉 소추를 담당하는 검사를 분리해서 수사하는 검사가 기소 역할을 겸하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이걸 분리해서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 이거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유 작가는 당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이제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은 법무부 안에 '수사를 하는 검찰'과 '기소를 하는 검찰'을 나누는 것이 원래 검찰 개혁의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pcjay@newspim.com 2026-09-24 18:31
사진
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