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홍태용 김해시장 "자연재난 대비 군·경·소방 공동대응 체계 강화"

기사입력 : 2023년07월26일 15:40

최종수정 : 2023년07월26일 15:40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자연재난 대응 유기기관 공조가 답이다"

경남 김해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유관기관인 경찰, 소방, 군부대와 공동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과장급부터 담당자까지 실무형으로 비상연락망을 재정비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왼쪽)이 지난 15일 새벽 해외수출시장 개척활동에서 귀국하자마자 장유 내덕지구와 이동 양수장 등 호우 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김해시] 2023.07.16

위급사항 발생 때는 기관 간 업무 영역을 떠나 먼저 인지한 기관이 통제 등 선조치한 이후 소관 업무에 따라 공동 대응하기로 했으며 경찰, 소방이 초기 대응에 필요한 장비나 통제 물품이 부족한 경우 시에서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도로 침수, 비탈면 유실, 가로수 전도, 포트홀 등 자연재난 발생사항을 공유하고 초기 대응과 지원체제를 보다 원활하게 하기 위해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상황공유 경찰관이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상주하면서 상황 전파와 안내를 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이용한 상황공유와 연락체계를 활성화한다.

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를 4개조 16명으로 편성해 기상특보 발효 시부터 비상대기하면서 주민신고사항 확인 및 점검, 위험발생구간 초기 통제, 경찰 및 소방 지원, 주민대피 등의 재난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지난 5월 유관기관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합동회의 때 기관 간 협력을 다짐했다"면서 "이번 장마에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금 크게 느끼는 계기가 된 만큼 유관기관 간 공동대응체제를 더욱 굳건히 해 자연재난에서 시민들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