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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N콘텐츠 매거진' 28호 발간…최신 동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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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은 콘텐츠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산업을 관통하는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N콘텐츠 매거진' 28호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N콘텐츠는 K콘텐츠 산업계 최신 동향과 정보, 심층분석 데이터가 담겨있는 콘진원의 정기간행물이다. 격월로 발행되며, 각호별 핵심 테마를 선정하여 콘진원 콘텐츠산업정책연구센터 연구진을 비롯한 산업계, 학계, 전문평론가, 정책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제작한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N콘텐츠 매거진' 28호가 지난 26일 발간됐다. [사진=콘진원] 2023.07.27 alice09@newspim.com

매거진 구성은 국내외 최신 콘텐츠 트렌드 동향과 콘텐츠 업계 관계자 인터뷰가 담긴 ▲트렌드 N, 특집 기사를 싣는 ▲스페셜 N, 국내 콘텐츠기업을 위한 법률, 정책 정보를 전하는 ▲온리 N, 콘진원 소식을 알리는 ▲KOCCA N 섹션 등으로 각 테마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N콘텐츠 28호는 'K-콘텐츠, 공감과 교류로 세계와 소통하다!'를 주제로 ▲경험 전달로 문화까지 전파하는 K콘텐츠(김교석 대중문화평론가), ▲글로벌 슈퍼 IP를 꿈꾸는 K콘텐츠 셀레브리티 IP(이성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교수)를 비롯해 K팝, K애니메이션 트렌드를 다루는 기사가 트렌드 N을 통해 소개됐다.

또한 트렌드 N에는 한국형 히어로물 '무빙'의 웹툰 원작자이자 해당 드라마 각본을 쓴 강풀 작가의 인터뷰가 실렸으며, 지난 5월 개최된 콘텐츠산업포럼 중 ▲AI 시대, 콘텐츠산업이 나가야 할 길을 밝히다를 주제로 한 김영보 가천대 의과대학 교수의 발제 내용이 담긴 '행사 참관기'도 준비돼 있다.

스페셜 N은 ▲K콘텐츠 수출의 파급 효과와 그 가치(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김윤지 수석연구원) ▲K팝 해외 진출에서 위버스가 갖는 의미(김도헌 대중음악평론가) ▲'K-콘텐츠 해외 소비 1위' 웹툰의 성공 비결은?(이재민 웹툰평론가) ▲K콘텐츠 글로벌 4강 진입을 위한 N개의 생각(산업전문가 8인) ▲2022년 K콘텐츠 수출 트렌드 읽기(전창영 선임연구원) 등 다양한 정보와 분석 기사로 구성됐다.

온리 N에선 K콘텐츠 해외진출을 위한 지식재산권 관련 법률 지식을 정리했으며, K콘텐츠 확산을 위한 콘진원의 지원정책과 계획을 산업계에 전하기 위한 조현래 원장의 인터뷰도 담겼다. 해당 인터뷰에서 조현래 원장은 전 세계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K콘텐츠의 문화적, 경제적 파급 효과를 언급하며 글로벌 4대 콘텐츠 강국 진입이 꿈이 아닌 달성 가능한 목표라 역설했다.

유현석 콘진원 부원장은 "국내 경제의 게임체인저 역할을 담당할 콘텐츠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업계 종사자, 콘텐츠 이용자, 정책입안자가 필요로 하는 전문 지식정보 생산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며 "산업을 관통하는 지식정보와 전문 데이터가 더욱 다양하게 활용되고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N콘텐츠는 콘진원 누리집 콘텐츠지식 정기간행물 코너에서 확인 가능하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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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故 윤석화 문화훈장 추서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19일 오후 5시 30분에 고(故) 윤석화(향년 69세) 빈소를 방문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조문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고(故) 윤석화의 빈소가 19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고인은 2022년 뇌종양 수술을 받고 투병을 이어 왔다. 발인은 21일 오전 9시. 2025.12.19 photo@newspim.com 아울러 정부는 한국을 대표하는 연극배우로서 오랜 기간 한국 공연예술계 발전에 기여한 배우 윤석화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문화훈장 추서를 추진한다. 고 윤석화는 1975년에 연극 '꿀맛'으로 데뷔한 이후 연극 뿐 아니라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 왔다. 연극 '신의 아그네스' '마스터클래스', 뮤지컬 '명성황후'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폭 넓은 연기 영역을 보여주었고, 다수의 연극상·백상예술대상 등을 수상하며 한국 공연예술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평가받아 왔다. 배우 활동과 더불어 연출가, 설치극장 '정미소' 대표로서도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을 역임하여 연극계 발전에 다방면으로 기여했다. jyyang@newspim.com 2025-12-1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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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가 '이재명 사무관' 경계령 [세종=뉴스핌] 나병주 기자 = 정부 업무보고에서 보여준 이재명 대통령의 '예리하고 꼼꼼한' 질문이 관가를 잔뜩 긴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담당사무관이 아니라면 알기가 쉽지 않은 내용까지 놓치지 않는 예리함에 관가에서는 '이재명 사무관'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예상 못한 '정원' 질문에 기후부 '멘붕'…장관·국장 모두 답변 못해 이 대통령은 지난 17일 오후 기후에너지환경부 업무보고에서 "왜 기후부는 정원이 2930명인데 현원이 2973명으로 초과됐느냐"는 '깜짝' 질문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김성환 장관은 물론 기후부 간부들 모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고 20초가량 침묵이 이어졌습니다. 이 대통령이 담당국장이 누구냐며 재차 묻자 그제야 정책기획관(국장)이 "자세히 확인은 못 했지만 긴급하게 필요한 것에 대해 추가 고용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엉뚱한 대답을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업무보고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라는 특별한 상황이 있었지만, 기후부는 그런 상황이 없었는데 정원 초과된 게 이상하다. 원래 환경부 시절부터 추가가 됐는지, 아니면 기후부로 전환되면서 추가된 건지 답해달라"며 재차 물었습니다. 이에 김성환 기후부 장관이 "환경부에서 추가됐을 것으로 보인다"고 모호하게 답하자, 이 대통령은 "추정으로 답하지 말라"며 확답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의 질문에 답하는 사람은 결국 아무도 없었습니다. <뉴스핌>이 확인한 결과, 이유는 엉뚱한 곳에 있었습니다. 인원을 산정하는 과정에서 육아휴직자 51명을 현원에 포함하는 실수를 저질러 벌어진 해프닝이었습니다. 결국 현재 기후부 현원은 2922명으로 정원보다 8명이 적어 오히려 인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다행히 상황파악 후 업무보고가 끝나자마자 이 대통령에게 보고해 오해는 풀었다고 하네요. ◆ 李대통령 예리한 질문에 관가 긴장…'이재명 사무관' 별명 생겨 이번 해프닝에 대해 기후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 탈탄소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예상치 못한 질문에 '한방' 얻어맞은 셈이죠. 사실 인원현황은 기후부 업무보고 1페이지에 제일 처음 나와 있는 내용이에요. 대부분의 사람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넘어가는 부분이지만, 이 대통령은 이를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펴본 거죠. 기후부 관계자는 "사실 이번 건은 실무를 담당하는 과장도 놓칠 수 있는 내용이다"며 "전혀 예상하지 못한 질문에 깜짝 놀랐다"고 혀를 내두르기도 했어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7일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도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핌TV 갈무리] 2025.12.17 dream@newspim.com 작은 부분까지 세세하게 확인하는 대통령의 모습에 '이재명 사무관'이라는 말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실무자인 사무관 같은 대통령의 꼼꼼함에 관가는 앞으로 있을 보고에 대해 부담감이 커졌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꼼꼼한 모습에 아쉬움을 표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A 씨는 "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지적하기엔 사소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국민이 지켜보는 만큼 현안에 더 집중했으면 어땠을까 싶다"고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실제로 이 대통령은 최근 고(故) 김용균 씨 때와 비슷한 사고가 다시 발생한 서부발전에 대해서는 별다른 지적 없이 넘어갔습니다. 이 대통령이 서부발전 사장에게 질문한 시간은 답변을 합쳐도 약 10초에 불과했습니다. 앞으로 관가에는 '이재명 사무관'의 꼼꼼함을 경계하라는 '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작은 숫자 하나도 놓치지 않는 그의 꼼꼼함이 국정 운영의 새로운 기준이 될지, 아니면 과도한 긴장으로 작용할지 주목됩니다. lahbj11@newspim.com 2025-12-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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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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