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진엽 선임기자 = 최근 집에서 피부 관리를 하는 '홈케어족'이 늘면서 뷰티 디바이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LG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13년 800억원이던 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지난해 1조 60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동국제약 '마데카 프라임'.[사진=동국제약] |
동국제약은 올 초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를 통해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 진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센텔리안24는 핵심성분인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를 활용해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에게 피부진정, 보습, 보호, 탄력, 주름, 기미 케어 등 맞춤형 피부 솔루션을 제시하는 브랜드다. 2015년 브랜드 론칭 이후 국민 크림으로 알려진 '마데카 크림'을 필두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센텔리안24는 전문적인 홈케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오랜 연구개발 끝에 멀티 뷰티 디바이스 '마데카 프라임'을 선보였다. 마데카 프라임은 기기 하나로 총 3가지 모드를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를 투명하게 가꿔주며 모공과 피부결을 개선해 주는 '브라이트닝 모드' ▲멀티 중주파가 피부에 미세한 통로를 형성해 화장품이 깊숙이 도달할 수 있도록 흡수를 돕는 '흡수 모드' ▲미세전류 마사지 기능으로 탄력을 선사하는 '탄력 모드' 등이다.
마데카 프라임은 센텔리안24 부스팅 앰플과 함께 사용했을 때 더욱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브라이트닝 모드의 경우 손 흡수 대비 피부 투명도 187%, 피부결 237%, 피부 각질 150% 개선됨을 확인했다. 흡수 모드의 경우 손 흡수 대비 흡수 깊이와 속도에서 327%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 또 탄력 모드의 경우 사용 전 대비 피부 처짐을 419% 개선하고, 즉각적인 턱 밑 처짐이 147% 개선됐다.
동국제약 '마데카 프라임'.[사진=동국제약] |
1단계에서 5단계까지 강도 조절도 가능해, 매일 달라지는 피부 상태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모드와 단계를 설정해 사용할 수 있다. 브라이트닝 모드는 주 3회, 흡수 모드와 탄력 모드는 주 7회(1일 1회) 사용이 권장된다. 삼각형 모양의 헤드 부분은 얼굴의 굴곡진 곳까지 빈틈없이 커버할 수 있고 피부와 직접 맞닿는 만큼, 유해물질 테스트인 RoHs 테스트와 KC인증을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은 가벼운 무게와 편안한 그립감으로 부드러운 핸들링이 가능하고 직관적인 버튼으로 원하는 기능을 쉽게 작동할 수 있다. 또한 친절한 한글 음성 가이드로 모드 및 단계, 사용법을 안내해 뷰티 디바이스 사용이 익숙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뷰티 디바이스 선택 시 매일 달라지는 피부 상태에 따라 맞춤형 케어가 가능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마데카 프라임은 하나의 디바이스로 3가지 모드를 적용해 강력한 피부 케어가 가능하며, 사용법도 쉬워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jinebit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