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 작가 10명의 작품, 종이책으로 출간
전국 아크앤북 지점에서 8월 한달 간 '10인의 수상자 전' 개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의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스토리'가 '제10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 10권을 종이책으로 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는 우수 작품을 선정해 종이책으로 출판 지원하는 공모전으로, 매년 신진 작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 규모로 공모전이 열려 8150여 편의 작품이 응모됐다.
브런치스토리는 대상 10편과 특별상 40편, 총 50편을 선정했으며, 이중 대상작 10편은 브런치스토리의 대상 파트너 출판사 10곳에서 각각 종이책으로 도서 출간했다.
카카오의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스토리'가 '제10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 10권을 종이책으로 출간했다. [사진=카카오] |
대상작은 ▲ 우리 가족은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골디락스, 시공사) ▲ 사실은 이것도 디자인입니다 (김성연, 한빛미디어) ▲ 초보 노인입니다 (김순옥, 민음사) ▲ 대체 저 인간은 왜 저러는 거야? (노주선, 길벗) ▲ 운동의 참맛 (박민진, 알에이치코리아) ▲ 요즘 팀장의 오답 노트 (서현직, 웅진지식하우스) ▲ 대한민국에서 가장 쉽게 쓴 민법책 (오수현, 시원북스) ▲ 어린이의 문장 (정혜영, 흐름출판) ▲ 못생긴 서울을 걷는다 (허남설, 글항아리) ▲ 먹는 마음 (호사, 문학동네) 등이다.
브런치스토리는 출간을 기념해 아크앤북 잠실롯데월드몰점에서 8월 한 달 동안 '새로운 작가의 탄생: 제10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10인의 수상자 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 전시 방문 인증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총 20명을 선정해 브런치북 10회 대상 출간작 작가의 친필 사인본 3종을 랜덤으로 증정하는 이벤트와 아크앤북 10개 지점에서 브런치북 10회 대상 출간작 구매 시 브런치스토리 블랙 모나미펜 세트를 재고 소진 시까지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10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