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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5개년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 착수 보고회 개최

기사입력 : 2023년08월01일 13:54

최종수정 : 2023년08월01일 13:55

'광양관광브랜드' 창출할 '킬러콘텐츠' 주문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천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시대 실현을 위한 민선 8기 5개년 광양시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 달 31일 정인화 시장을 비롯해 전문자문위원과 관계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 관광진흥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 착수 보고회 [사진=광양시] 2023.08.01 ojg2340@newspim.com

광양관광의 비전과 향후 5년(2024년~2028년)간 추진할 관광정책의 방향 및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담아낼 광양관광의 청사진이다.

수보고회 주요 과업 내용은 광양관광 비전제시 및 관광정책 기본방향 설정과 관광진흥 기본구상 및 권역별 자원활성화 방안, 관광콘텐츠 개발 및 관광수용태세 개선 등이다. 

민선 8기에 제시된 공약 사항 및 단계별 구체적 예산 확보 방안, 광양매화축제 방문객 흡수, 연계협력 및 융합 방안 등에 대한 추가 검토가 제안됐다. 

정인화 시장은 "취임식에서부터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며 "반드시 관광산업을 진흥시켜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어 광양관광을 관통하는 '광양관광브랜드'를 창출할 킬러콘텐츠를 주문하면서 "관광진흥종합계획의 방향을 잘 잡고 제대로 수립해 현실적인 정책을 차근차근 추진한다면 충분히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시는 광양관광 정체성 확립 및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 MZ세대 등 계층별 관광 수요 대응 전략, 체류형 확대 방안 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전략을 두루 담을 방침이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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