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한경국립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 학생 창업동아리 2개팀이 '2023년 학생 창업 유망팀 300'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2023년 학생 창업유망팀 300'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창업경진대회로 전국의 학생을 대상으로 유망한 창업팀을 발굴해 성장 단계별 창업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경국립대학교 전경[사진=한경국립대]2023.08.02 lsg0025@newspim.com |
이번에 선정된 '라온'(김민지, 강송연, 이가은, 임서영)은 '케어푸드 디저트'로 성장 분야에서, 시네라리아(김병지, 신종원, 이나영)는 '지역 특산물 중 못난이 과일을 활용한 향수' 교육 분야에서 각각 선정됐다.
최종 선발된 두 팀은 교육부장관 인증서, 실전 창업교육, 창업 기본 및 성장 교육, 투자유치 강화교육 등과 '학생창업 페스티벌'에 참가할 기회가 부여된다.
안승홍 대학일자리본부장은 "2021년부터 우리 대학은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서 매년 2팀 이상,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기업가 정신을 갖춘 준비된 창업가형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더 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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