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는 BI '메디체크'와 캐릭터 '뿌기와 또기'를 내년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새롭게 단장했다고 2일 밝혔다.
협회의 건강검진 서비스를 의미하는 BI 메디체크는 치료와 예방 그리고 건강증진 의미까지 확장해 리뉴얼 됐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BI '메디체크'와 캐릭터 '뿌기와 또기'를 내년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새롭게 단장했다. 사진은 캐릭터 '뿌기와 또기' 모습. [자료=한국건강관리협회] 2023.08.02 gyun507@newspim.com |
BI 심벌마크는 역동성과 미래지향적 의미를 담은 직선으로 곧게 표현하고 색상을 조정해 시각적 효과를 강화했다.
또 캐릭터 중 거북이를 모티브로 한 '뿌기'는 질병 조기발견을 위해 꼼꼼하게 진행하는 건강검진을, 토끼를 모티브로 한 '또기'는 건강생활실천을 통한 질병 예방과 신속한 치료 의미를 담고 있다.
이외에도 건협은 SNS 등 매체의 영상, 이미지 콘텐츠 제작에 활용돼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하고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는 건강도우미로서 지역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김인원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은 "리뉴얼된 BI 메디체크와 뿌기·또기 캐릭터는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추구하는 방향을 상징화한 것"이라며 "디지털 사용이 많은 환경과 캐릭터에 친숙한 트렌드를 반영한 이번 리뉴얼 BI와 새로운 캐릭터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역주민 건강가치를 높이는데 적극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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