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10일 당진문예의전당서 공연
[당진=뉴스핌] 이은성 기자 = 2004년 초연 이래 뛰어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뮤지컬 '맘마미아'가 충남 당진에서 공연을 한다.
한국 최고의 뮤지컬로 자리한 '맘마미아'가 다음달 8~10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감동을 선사한다.
[당진=뉴스핌] 이은성 기자 = 뮤지컬 '맘마미아'가 다음달 8~10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사진=당진문예의전당] 2023.08.03 7012ac@newspim.com |
뮤지컬 '맘마미아'는 댄싱퀸, 맘마미아, 허니허니 등 제목만 들어도 누구나 알 수 있는 세계적인 팝그룹 ABBA의 히트곡들로 꾸며진다. 엄마 '도나'의 우정과 사랑, 딸 '소피의 자아 찾기, 엄마와 딸과의 가슴 먹먹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그리스의 아름다운 섬을 옮겨 놓은 듯한 감각적이고 세련된 무대와 아바의 전성기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무대의상도 볼거리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최정원, 신영숙 홍지민, 김영주, 박준면, 김정민 이현우 등 기존의 맘마미아를 이끌어온 주역들과 250대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새롭게 선발된 소피 역의 김환희, 최태이가 합류했다.
또 장현성, 민영기, 김진수, 송일국, 김경선, 김시영이 새 멤버로 합류했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가능하며 당진문예의전당 홈페이지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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