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이달 7일까지 제8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exon Youth Programming Challenge, 이하 NYPC 2023)'의 'Round 1'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온라인 절대평가 방식으로 치러지는 'Round 1'은 넥슨 사내 공모전을 통해 채택된 임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메이플스토리',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던전앤파이터', '블루 아카이브', 'FIFA 온라인 4', '마비노기' 등 넥슨 인기 게임 IP 6종을 활용한 다채롭고 재미있는 총 8개의 문제가 출제된다.
참가자들은 NYPC 공식 홈페이지에서 '파이썬', '자바', 'C#', 'C++', 'C'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해 문제를 풀이하고 답안을 제출하면 되며 총 800점 만점(각 문제 별 부분점수 존재) 중 150점 이상 획득 시 'Round 2'로 진출한다. 'Round 2'는 오는 13일과 19일 양일 간 실시된다.
넥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NYPC도 'Round 1' 통과자 전원에게 'Round 2' 진출 확인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Round 1' 참가 신청은 응시 기한(8월 7일(월) 22시)까지 NYP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받으며,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12세 이상 19세 이하(2005년생부터 2012년생까지)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이달 7일까지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에게 NYPC 2023 참가를 독려하고 프로그래밍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자 학교 방문 형식의 신규 캠페인인 'NYPC 스쿨어택'을 진행 중이다.
넥슨과 넥슨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NYPC는 코딩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 제고와 역량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 8회째를 맞는다.
넥슨 로고. [사진=넥슨] |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