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스페인 동박 공장 건설...축구장 62개 크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600억원 투입…연산 3만t 규모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유럽 하이엔드 동박 시장 공략에 나선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스페인에 연산 3만톤 규모의 스마트팩토리를 만든다고 7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총 5600억원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스페인 스마트팩토리 조감도. [사진=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스마트팩토리는 스페인 카탈루냐주 몬로이치(Mont-roig del Camp)에 마련한다. 전기차 배터리용 하이엔드 동박을 생산하는 스마트팩토리 부지정지작업을 올해 하반기부터 실시하고 2025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당초 목표는 2024년까지 2만5000톤 규모의 동박 생산라인을 구축하는 것이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관계자는 "유럽 현지 고객사의 수요를 감안해 생산물량을 3만톤으로 확대하고 2025년에 완공하는 것으로 일정을 조정했다"며 "지난 3월 롯데그룹의 일원이 되면서 회사의 미래 비전과 핵심 성장전략을 반영한 결과"라고 말했다.

스페인 부지는 총면적 44만400㎡(축구장 62개 크기) 크기다. 10만톤의 하이엔드 동박 생산라인이 들어설 수 있는 규모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단계 3만톤 프로젝트 이후 단계별 추가 증설을 추진할 수 있는 셈이다.

태양광 발전용 부지로는 약 50만㎡를 확보했다. 이 부지에 태양광 발전소를 만든다음, 여기서 나온 전기를 반값 수준으로 동박 공장에 제공하는 방식 등이 거론되고 있다. 최근 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RE100(사용 전력 100% 재생에너지 전환) 추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식이다. 스페인 정부는 수백억원 수준의 인센티브와 인허가 행정절차 패스트트랙 등의 편의를 제공한 것으로 파악된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지난해 폭스바겐 그룹을 중심으로 스페인을 유럽 전기자동차 허브로 구축하는 총 700억 유로(약 99조원)의 초대형 프로젝트 'F3(Future: Fast Forward )' 컨소시엄에 국내 유일의 배터리 전지 소재사로 참여했다. 회사 측은 유럽 현지기업과의 협업은 물론, 잠재적 고객사를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는 "유럽 고객사의 현지화 요구를 만족시키는 동시에 하이엔드 동박 수요를 적극 대응하는 핵심 거점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차별화된 제품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럽 배터리 고객사의 퍼스트 벤더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현재 6만톤의 동박을 국내 익산(2만톤)과 말레이시아(4만톤)에서 생산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스페인, 북미 등에서 도합 13만톤을 추가 증설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2028년까지 동박 24만톤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글로벌 하이엔드 동박 시장점유율 30%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aaa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